MZ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는 이영지. 그의 감성을 가득 담은 홈페이지가 지난 7월 16일 오픈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귀여우면서도 이상하고 오묘한 아티스트의 홈페이지인데요. 그는 X에 ‘내가 만든 공식 홈페이지 어때’라며 자랑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영지 홈페이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마주하는 첫 장면은 이영지가 비눗방울에 갇혀 쩔쩔매는 모습인데요. 비눗방울을 터트리면 그는 아래로 하염없이 추락하게 되죠. 이내 테이블 위에 그가 안착하는데요. 라즈베리 타르트,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가 차려져 있습니다. 

이영지 홈페이지

각각의 디저트는 홈페이지의 메뉴인데요. 이영지애 대한 소개가 있는 ‘아티스트‘, 그의 모든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스케줄’, 아티스트의 취향이 담긴 굿즈 숍 ‘숍’, 팬들을 위한 공간인 ‘커뮤니티’까지 총 네 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죠.

이영지는 ‘스몰 걸’의 흥행에 이어 ‘마이 캣’으로 활동을 이어가는데요. 지난 주말에는 마이 캣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홈페이지에 이어 고양이를 찬양하는 노래까지.  톡톡 튀는 행보를 이어가는 이 아티스트가 자꾸만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