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가 파리 올림픽에 갑니다. 선수가 아닌 홍보를 위해서요.
샤이니 민호가 파리에 갑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정 ‘올림픽 프렌즈’ 자격으로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올림픽 프렌즈’는 선수가 아닌 유명 인사가 올림픽의 가치를 전파하도록 IOC가 신설한 프로그램입니다. 민호는 지난해 ‘올림픽 프렌즈’에 선정됐습니다. 덕분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홍보하기위해 성화주자로 나서고, 루지 종목 선수들과 만나 직접 해당 종목을 체험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도 다양한 경기를 관람하고 현장의 열기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민호는 데뷔 초부터 가장 활발하게 개인 활동을 해왔습니다. 운동신경도 뛰어나죠. <출발 드림팀2>에이스로 활약했고 <아육대> 1회부터 출전하여 많은 메달을 석권했습니다. 지금도 ‘만능 스포츠맨’하면 자연스레 민호가 떠오릅니다. 실제로 2011년 당시 만 19세의 나이로 <출발 드림팀>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습니다. 여담으로 당시 우승상품이 기아 K7이었는데, 2018년 미니 쿠퍼로 기변하기 전까지 7년간 실제로 타고 다녔다고 해요.
한편, 민호는 8월 1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 마이웨이 삶을 사는 남태평 역으로 출연합니다. 연극에도 처음 도전합니다. 민호는 9월 7일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밸 역에 캐스팅되어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