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의 주역,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이우석, 임시현과 함께한 <마리끌레르 스포츠>의 3종 커버를 공개합니다.

<마리끌레르 스포츠> 에디션은 <마리끌레르> 9월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김우진

대한민국 양궁 및 대한민국 역대 올림픽 금메달 최다 수상 기록,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 김우진.

이번 2024 파리올림픽에서 본인이 세운 올림픽 최다 수상 기록을 깨며, 다시 한 번 새 역사를 쓴 김우진 선수가 <마리끌레르>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무려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고서. 자기 의심과 두려움을 뚫고 마침내 세계 최정상에 선, 감동과 영광의 순간을 <마리끌레르 스포츠> 에디션에서 만나보세요.

“나를 증명하는 과정에서 얻어 내는 자신감, 내가 온전히 다 쏟아 부었을 때, 거기에 걸맞은 결과를 쟁취했을 때 오는 자신감. 이뤄냈다는 성취의 감각이 결국 나를 발전시킨다.”

이우석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전, 자신에게 주어진 6발을 모두 10점에 명중시키며 주몽 빙의설, 주몽 환생설의 주인공이 된 이우석. 양궁 남자 단체전의 금메달을 견인하고,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건 그가 <마리끌레르> 카메라 앞에서 다시 한 번 활시위를 당겼습니다. 올림픽 무대에 서기까지 부침을 겪어야 했던 그가 ‘후회 없이 쏜다’를 주문처럼 외우며 도약한 순간들, 그 아름답고 강한 이야기를 <마리끌레르 스포츠> 에디션에서 만나보세요.

“반드시 10점을 쏴야 하는 순간에는 ‘이기려고 쏘지 말고, 후회 없이 쏘자’라는 말을 상기한다. 오직 이기려는 마음만으로 쏴 설사 이기게 되면 그 마음이 습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선수가 매번 이길 수는 없지 않나. 이기려는 욕심만 가졌을 때 지면 마음이 무너진다. 그럴 바에야 차라리 승패와 상관없이 후회 없이 쏘자고 다짐한다. 그럼 결국 후회 없이 쏘게 되고, 결과와 상관없이 후련하다. 그런 마음으로 화살을 날린다.”

임시현

2023년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됨과 동시에 첫 국제 경기였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개인전, 여자 단체전, 혼성전을 석권하며 무려 37년 만의 아시안 게임 금메달 3관왕에 등극한, ‘압도적 승리’라는 말이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임시현.

만 21세의 나이로 등장과 동시에 정상을 차지하며 양궁 종목 사상 최초로 메이저 국제 종합 대회인 아시안 게임, 올림픽에서 모두 3관왕을 달성한 임시현 선수의 가장 찬란한 오늘을 <마리끌레르>가 기록했습니다.

“압박감이 드는 상황에서 내가 준비한 자세만 성공시키면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까지 준비한 것을 믿고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