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직접 커스텀마이징한 아이코닉한 제품들이 공개됩니다.
NOTHING BUT A ‘G’ THANG
음악과 패션 그리고 아트 간의 경계를 허물고 문화의 새로운 영역을 넓힌 선두주자이자 문화의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인물들인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이하 퍼렐)와 지드래곤(G-Dragon)이 만난다는 소식입니다. 지드래곤은 퍼렐의 디지털 옥션 플랫폼인 주피터(Joopiter)에 참여해 <NOTHING BUT A ‘G’ THANG: THE ART & ARCHIVE OF G-DRGAON>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드래곤이 해당 옥션에서 내놓는 소장품들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죠.
지드래곤의 ‘One of a kind’
앞서 주피터는 퍼렐뿐만 아니라 니고(NIGO), 잭슨 왕(Jackson Wang) 등과 함께 희귀성을 가진 아티스트의 소장품을 소개한 바가 있는데요. 지드래곤은 과감한 커스터마이징으로 독보적인 예술성을 드러내거나 희소성을 가진 아카이브를 소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이번 옥션에서 지드래곤이 선보일 작품에 대중의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주피터는 지드래곤의 제품들 중 일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 중에서도 샤넬(Chanel) 블랙 램스킨 레더 벨트와 레더 재킷은 지드래곤이 직접 커스터마이징한 모델로 그의 예술성이 돋보이는 제품이죠.
故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의 오프 화이트(Off-White)와 나이키(Nike)가 협업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에어 조던 1 레트로 하이 시카고’를 지드래곤 스타일로 재해석한 모델도 공개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지드래곤이 2014년 MAMA 어워즈 단독 무대에서 착용했던 멀티컬러 퍼 코트도 눈길을 끌었죠.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제작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의 쿠반 링크 브레이슬릿도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지드래곤이 참여한 <NOTHING BUT A ‘G’ THANG: THE ART & ARCHIVE OF G-DRGAON>은 2024년 9월 2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공개되며 ‘파라다이스 아트 나이트’ 행사에는 퍼렐과 지드래곤이 참석해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