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이 1년 6개월 만에 사회로 돌아옵니다.

배우 남주혁이 전역합니다. 지난해 3월 군사경찰단 기동대에 입대한 지 1년 6개월 만입니다. 남주혁은 지난해 3월 20일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제32사단 군사경찰대에서 현역 복무를 해왔습니다. 입대 후에도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입대 전 미리 촬영했던 디즈니 플러스 ‘비질란테’를 통해 남다른 연기력을 보여줬거든요.

남주혁은 전역 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갑니다. 소속사 측은 그가 드라마 ‘동궁’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근황을 전한 바 있는데요. ‘동궁’은 비밀 가득한 궁궐 안에 온갖 귀신이 출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귀신베기꾼과 궁녀가 은밀하게 궁에 잠입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남주혁은 귀신배기꾼 구천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출연을 확정한다면 조승우, 노윤서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