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접수합니다.
엄청난 일입니다. 세븐틴이 미국 뉴욕의 랜드마크를 팀 공식 컬러로 물들입니다. 오는 28일(현지 시각),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건물 조명을 세븐틴의 공식 컬러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빛으로 밝힌다고 해요. 캐럿(세븐틴 팬덤)이 아니더라도 한국인으로서 가슴이 웅장해질 것 같네요. 한편 세븐틴은 계속 기록을 쓰고 있는데요. 이번 열두 번째 미니 앨범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는 발매 후 일주일 동안 무려 316만 611장이 팔렸습니다. 올해 발매 K팝 앨범 중 최고치입니다. 또한 올해 나온 K팝 앨범 가운데 유일하게 발매 첫 주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앨범이기도 합니다.
현재 세븐틴은 현재 월드투어 ‘라이트 히어'(RIGHT HERE)의 일환으로 미국 공연을 순회하고 있습니다. 22∼23일 로즈몬트를 시작으로 뉴욕, 텍사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하는 일정이죠. 다음 달 7∼11일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 ‘더 시티'(THE CITY)가 열립니다. ‘더 시티’는 세븐틴의 공연 콘텐츠와 IP(지식재산)를 도시 인프라와 결합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이는 행사입니다. 북미 지역에서 이 행사를 여는 것은 처음이죠. 현지 팬들을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와 팝업 등이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