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MAMA 어워즈’에서 브루노 마스와 로제가 세계 최초로 ‘APT.’ 무대를 선보입니다.
브루노 마스와 블랙핑크 로제가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 출격합니다.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는 오는 22일(현지시간 21일) 미국 LA돌비씨어터에서 포문을 열고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2~23일 릴레이로 시상식의 열기를 이어갑니다. 두 사람은 22일 일본 교세라 돔 무대에 올라 세계 최초로 ‘APT.’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입니다. 팝스타 브루노 마스는 ‘저스트 더 웨이 유 어’, ‘메리 유’ ‘업타운 펑크’ ‘댓츠 왓 아이 라이크’ 등 히트곡을 배출한 아티스트로,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활약이 무척 기대되는데요.
좋은 소식이 또 있습니다. 블랙핑크 멤버인 제니와 리사가 솔로 자격으로 ‘2025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오른다고 해요. 제니는 내년 4월 13·20일, 리사는 11·18일 라인업에 포함됐습니다. 앞서 블랙핑크는 2019년 서브 헤드라이너로 코첼라 무대에 오른 데 이어 작년엔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나선 적이 있어요. 이와 함께 엔하이픈이 4월 12·19일 무대에 오르고요. 북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는 K팝 시스템 기반의 일본 걸그룹인 엑스지(XG)도 4월 13·20일 무대에 오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사막지대 코첼라 밸리에서 열리는 코첼라는 1999년부터 이어져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는 미국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입니다. 올해 헤드라이너는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 미국 펑크 밴드 그린데이, 미국 멜트 팝의 대명사 포스트 말론이 나섭니다. 심지어 패션계도 주름 잡고 있는 미국 힙합 거물 트래비스 스콧이 페스티벌 현장을 디자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