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유튜브 채널 ‘추성훈’이 뜨겁습니다. 유도로 시작해 격투기를 거쳐 방송인으로 거듭난 추성훈, 그는 스스로를 ‘유튭 신인 아조씨’로 소개합니다. 10년 전, 딸 추사랑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추성훈의 일상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본격적인 유튜브 채널의 개설을 알리며 시작한 집 소개 영상이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셀날것 그 자체의 정돈되지 않은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었기 때문이죠.

집 소개 영상이 화제가 되었지만 정작 추성훈은 행복하지 못했는데요. 일본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모델이자 그의 부인인 야노 시호의 허락 없이 촬영이 진행되어 두 사람이 실제로 심각한 싸움을 벌였다는 일화가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 채널은 추성훈의 활약에 제작진의 센스가 더해져 더욱 재밌는 영상으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영상의 말미에 AI로 만든 엔딩곡을 삽입해 영상의 재미 요소로 활용하고 날것의 매력을 끌어내기 위해 추성훈과 나누는 대화의 티키타카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추성훈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최애 스테이크 집 ‘리베라 스테이크 하우스’를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특제 소스를 듬뿍 부어 먹는 독특한 방법의 스테이크로 영상에서는 배가 터지도록 맛있게 먹는 추성훈의 모습이 담기기도 했습니다. 실제 이 영상은 많은 인기를 얻어 현재는 매장 앞에 오픈 전부터 줄이 길게 늘어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소 일본 〒153-0064 Tokyo, Meguro City, Shimomeguro, 6 Chome−17−20 下目黒マンション

그는 평소 패션에도 관심이 많은데요. 샤넬 가방과 스니커즈, 파텍필립 시계, 까르띠에 팔찌, 그가 전개하는 브랜드 ‘SUNG 1975’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블링 블링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삭발로 헤어스타일을 변경한 뒤 더욱 마초스러운 룩들을 보여주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