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뷰티를 대표하는 블랙핑크 지수, 안야 테일러 조이, 윌로우 스미스가 디올 어딕트의 새로운 향수를 상징하는 얼굴로 나섰습니다.

©Dior Beauty

디올은 블랙핑크 지수, 안야 테일러 조이(Anya Taylor-Joy), 윌로우 스미스(Willow Smith)로 이루어진 디올 뷰티의 개성 넘치는 트리오를 ‘디올 어딕트 퍼퓸(Dior Addict Perfume)’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이 대표하는 세 가지 향, 로지 글로우(Rosy Glow), 피치 글로우(Peachy Glow), 퍼플 글로우(Purple Glow)는 디올 어딕트의 감각적인 세계를 각기 다른 무드로 풀어낸 새로운 컬렉션인데요. 첫 향부터 직관적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디올 어딕트는 시대의 감성과 완벽히 어우러지며, 자유롭고 대담한 아름다움을 향으로 표현하죠.

이 모든 향은 디올 향수 크리에이션 디렉터인 프란시스 커정(Francis Kurkdjian)의 섬세한 조향 아래 완성됐으며, 디올을 대표하는 플라워 노트인 로즈, 자스민, 아이리스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내 더욱 세련된 인상을 남기죠.

디올이 내세운 일명 ‘디올 어딕트 트리오’는 각자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온 인물이죠. 지수는 2019년 디올 뷰티 한국 앰배서더로 브랜드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현재는 패션과 뷰티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 중이며, 안야 테일러 조이는 2021년부터 디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레드카펫과 캠페인에서 우아하고 강렬한 디올의 이미지를 체현해왔습니다. 2024년에는 윌로우 스미스가 디올 메이크업 앰배서더로 합류해, 피터 필립스(Peter Philips)의 크리에이티브 비전에 신선한 에너지를 더하고 있습니다.

세 사람은 이미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Dior Addict Lip Glow)’ 캠페인에서 나란히 모습을 드러내며 강렬한 시너지를 선보인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프란시스 커정이 조향한 세 가지 향수의 얼굴로 다시 함께 등장해, 어딕트 특유의 대담하고 직관적인 무드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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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은 “세 인물은 즉흥적이고 달콤한 후각적 즐거움을 추구하는, 자유로운 젊음의 빛나는 면모를 표현한다”며 “에너지로 가득 찬 글로우 이미지 속에서, 향수는 피터 필립스가 탄생시킨 아이코닉한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오일과 대화를 나누는 새로운 디올 어딕트를 생생하게 구현할 완벽한 기회”라고 전했습니다.

어딕트의 세계를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하게 확장할 이번 세 가지 신제품은 1월 1일부터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됩니다. 기존의 매력을 새롭게 넓혀갈 디올 어딕트의 변주를 가장 먼저 경험해보고 싶다면, 이번 론칭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