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하루 앞두고, 블랙핑크 리사가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Goals’음악에 맞춰 춤추는 리사의 모습만으로도 벌써 경기장 열기가 느껴지죠.

@lalalalisa_m / 리사 인스타그램

개막식보다 먼저 도착한 리사의 리허설

블랙핑크 리사(LISA)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퍼포먼스를 예고하는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스타디움 조명은 켜지기 전, 공개된 짧은 영상만으로도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기엔 충분했죠. 영상 속 리사는 화이트 크롭 톱과 블랙 팬츠, 볼캡을 매치한 편안한 리허설 룩으로 등장합니다. 무대 의상도, 화려한 조명도 없지만 리듬을 잡아채는 몸의 선과 여유로운 표정만으로 충분히 시선을 끄는데요. 함께 호흡을 맞춘 댄서들과의 움직임도 눈에 띄죠. 리사는 특유의 유연한 동작과 정확한 포인트 안무로 곡의 에너지를 단번에 끌어올립니다.

리사가 선보이는 ‘Goals’

이번 안무 영상에서 리사가 춤춘 곡은 아니타(Anitta), 레마(Rema)와 함께한 ‘Goals’입니다. ‘Goals’는 2026 FIFA 월드컵 무대를 위해 공개된 곡으로, 라틴 사운드와 아프로비츠의 리듬, 그리고 리사의 퍼포먼스 에너지가 만나는 트랙입니다. 목표, 질주, 승리의 이미지가 곡 전체에 흐르며 제목부터 월드컵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지죠. 내일 공개될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리사는 아니타, 레마와 함께 ‘Goals’의 첫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무대에 앞서 공개된 안무 영상은 그 무대가 어떤 속도와 에너지로 펼쳐질지 살짝 보여주는 예고편에 가깝습니다.

LA 소파이 스타디움 개막식

리사의 본 무대는 현지 시간 6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에서 공개됩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6월 13일 오전이죠. 미국과 파라과이의 경기 전 펼쳐지는 개막식 무대에서 리사는 케이티 페리(Katy Perry), 퓨처(Future), 타일라(Tyla), 아니타, 레마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입니다. 이번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개막 분위기 역시 세 나라에서 이어지는데요. 그중 미국 개막식은 LA 소파이 스타디움을 배경으로 펼쳐지고, 리사는 이 무대의 핵심 퍼포머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지켜보는 무대에서 K팝 아티스트가 어떤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리는 이유죠. 특히 리사의 출연은 K팝 여성 아티스트의 글로벌 무대 확장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리사는 블랙핑크 멤버로 이미 월드 투어와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경험했고, 솔로 아티스트로도 강렬한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구축해 왔습니다. 이번 월드컵 개막식은 그 흐름을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의 무대로 넓히는 순간이죠. 축구 팬, 팝 음악 팬, K팝 팬이 동시에 지켜보는 자리에서 리사는 다시 한번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킬 준비를 마쳤습니다.

@lalalalisa_m / 리사 인스타그램
@lalalalisa_m / 리사 인스타그램

축구장의 열기와 리사의 에너지

월드컵 개막식은 언제나 음악과 스포츠가 만나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그 중심에 리사가 있습니다. 경기장의 함성, 스타디움의 조명, 전 세계로 송출되는 카메라, 그리고 ‘Goals’의 신나는 리듬까지. 이 모든 요소가 하나의 무대 안에서 만나는 순간, 리사의 퍼포먼스는 월드컵의 첫 장면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 전망이죠. 안무 연습 영상은 짧았지만 효과는 확실했습니다. 리사는 본 무대가 열리기 전부터 이미 분위기를 예열했고, 팬들은 그 몇 초짜리 영상만으로도 내일의 무대를 기다리고 있죠. 이제 남은 건 소파이 스타디움의 조명이 켜지는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