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마리봇의 요점 정리
  • 스케이트보더 강준이가 익스트림 스포츠 최고 권위 대회인 X게임에서 두 번의 금메달을 포함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그는 특히 베스트 트릭 종목에서 최고 난도의 기술을 성공시키며 한국 스케이트보드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 결과보다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강조한 강준이는 앞으로 아시안게임 등 더 큰 무대에서 도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스케이트보더 강준이가 익스트림 스포츠 국제 대회 ‘X게임’에서 연속으로 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정상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익스트림 스포츠계 꿈의 무대, X Games

스케이트보더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세계 무대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강준이. 어린 나이부터 독보적인 기술과 과감한 도전으로 주목 받은 그는 국내를 넘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하며 한국 스케이트보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미국 새크라멘토(Sacramento)에서 개막해 7월 초 일본 치바(Chiba)에서 막을 내린 ‘2026 문페이 X게임(2026 MoonPay X Games)’. X게임은 스케이트보드와 BMX(자전거 모토크로스),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스키 등 익스트림 스포츠 종목의 최정상 선수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대회인데요. 특히 스케이트보드 종목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세계적인 스케이터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경쟁 무대로 꼽히죠. 이런 쟁쟁한 무대에서 강준이는 올해 유일한 한국 선수로 초청 받으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겨뤘습니다.

두 번의 금메달, 세계 정상에 닿은 기술

강준이의 활약은 미국에서 시작됐습니다. 지난 6월 28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시즌 첫 대회 남자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베스트 트릭 경기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죠. 미국의 나이자 휴스턴(Nyjah Huston)과 일본의 오노데라 긴우(Ginwoo Onodera), 브라질의 필리페 모타(Filipe Mota) 등 쟁쟁한 경쟁자들이 모인 가운데 거둔 값진 결과였습니다.

특히 그는 세 번째 런에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기술을 선보였는데요. 최고 난도의 베스트 트릭으로 꼽히는 ‘널리 백사이드 270 힐플립’ 기술을 성공시키며 경기장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는 공중에서 보드를 회전시킨 뒤 몸과 보드를 뒤로 270도 돌려 착지하는 기술로, 완벽한 균형 감각과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동작이죠. 이날 그는 한국 선수 최초로 하계 X게임 베스트 트릭 종목 정상에 오른데 이어, 스트리트 종목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일본 치바에서 열린 두 번째 X게임은 강준이의 성장세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무대였습니다. 남자 스트리트 베스트 트릭 경기에서 극 고난도 콤보 기술을 처음으로 성공시키며 두 번째 금메달을 거머쥔 그는, 이어 개최된 스트리트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연속으로 시상대 단상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었죠.

두 대회를 연달아 치른 강준이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았는데요. 특히 기술 완성도와 난도로 승부하는 베스트 트릭에서의 2연속 우승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단 몇 초 안에 완벽한 기술을 펼쳐야 하는 종목에서, 대담한 시도와 정교한 컨트롤로 고난도 트릭을 완성하며 스스로 한계 없는 가능성을 증명해낸 셈입니다.

금메달보다 빛난 마음가짐

그의 질주는 오사카에서부터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지난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X게임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은메달을 목에 건 강준이는, 그 후로도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SLS) 등 여러 대회에서 도전을 이어 오며 세계 무대에서의 영향력을 넓혀 왔는데요.

지난 1월, 마리끌레르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도 그는 결과보다 끊임없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스스로를 믿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기대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 순간들도 결국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과정이었다고 말한 그는, 실패를 마주하는 태도와 함께 끝까지 도전하는 마음가짐을 보여주었죠. “아무리 잘하는 사람이라도 꾸준히 노력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라던 그의 말처럼, 그는 예민함과 섬세함을 약점이 아닌 무기로 받아들이며 계속 도전하는 힘을 쌓아 왔습니다.

더 큰 무대를 향해 이어지는 질주

강준이의 시선은 이제 다음 무대를 향하고 있습니다. 오는 25일(현지 시간), 2026 X게임 하계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뉴올리언스(New Orleans)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해 또 한 번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할 예정인데요. 이어 9월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종목 국가대표로 나서며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앞서 마리끌레르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함께 후회 없는 한 해를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밝힌 만큼, 새크라멘토와 치바에서 쌓은 경험은 더 큰 무대를 향한 든든한 발판이 될 전망입니다. 2028 LA 올림픽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강준이의 다음 순간에 더욱 기대가 모입니다.

Q&A
AI 마리봇의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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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게임은 스케이트보드, 스노보드 등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 종목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대회입니다.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경쟁 무대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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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이 선수는 2026 문페이 X게임에서 총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습니다. 특히 베스트 트릭 종목에서 2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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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새크라멘토 대회에서는 '널리 백사이드 270 힐플립'이라는 고난도 기술을 성공시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일본 치바 대회에서는 극 고난도 콤보 기술을 성공시키며 두 번째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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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이 선수는 지난 1월 마리끌레르와의 인터뷰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스스로를 믿는 마음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실패를 성장의 과정으로 여기며 끝까지 도전하는 마음가짐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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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이 선수는 오는 25일 2026 X게임 뉴올리언스 대회에 출전하며, 9월에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종목 국가대표로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