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춤바람’이 붑니다.

작년 한 해 대한민국에 댄스 열풍을 불러 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여전히 떠오르는 명장면이 많죠.

“잘 봐 언니들 싸움이다”

서바이벌 경쟁 프로그램이지만
그 안에 여성 댄서들의 우정, 열정, 춤에 대한
진심을 담아내며 흥겨운 리듬감과
뭉클한 감동을 동시에 안겼습니다.

 

‘스우파’ 열풍이 불며 댄스는
예능 트렌드가 되었고 ‘스우파’ 출연자들은
가장 잘 나가는 셀럽이 됐습니다.

허니제이 아이키 리정 가비 모니카 노제 등
‘스우파’ 셀럽들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단골 게스트가 되었고 광고계에서도 주목하는
‘핫’ 아이콘으로 사랑받았습니다.

 

방송 트렌드를 바꾼 ‘스우파’의 댄스 열풍은
여러 댄스 프로그램을 탄생시켰고,
‘스우파’로 시작된 댄스 시리즈는
Mnet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스우파’ 처럼 되고 싶은 소녀들의 경쟁을 담은
‘스걸파’는 ‘스우파’ 리더들이 멘토가 되어
이들의 꿈을 응원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남성 댄서들이 출연하는
‘스맨파’가 베일을 벗습니다.

먼저 ‘스맨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크루 앰비셔스를 결성하는 과정을 담은
‘비 엠비셔스’가 방송됐죠.

 

K팝 아이돌, 안무가, 교수, 세계대회 우승 이력의
쟁쟁한 실력을 가진 솔로 댄서들이 다수 지원했고,
이들 중 대중의 선택을 받아
엠비셔스가 결성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인피니트 출신인 이호원,
‘솔로지옥’으로 유명해진 댄서 차현승,
펜타곤 키노, 핫샷 출신 노태현,
온앤오프 유 등이 출연했습니다.
저마다의 서사를 안고 꿈을 향해 출전한
이들의 경쟁이 뜨겁게 펼쳐졌죠.

앰비셔스를 포함해 원밀리언, 위댐보이즈,
뱅크투브라더스, 프라임킹즈, YGX,
저스트절크까지 ‘스맨파’ 라인업이 확정됐습니다.

 

더 격렬해진 경쟁이 펼쳐진 ‘스맨파’는
8월16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습니다.

“남자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파워와 퀄리티,
그리고 남자 댄서들이 만들어가는
크루들의 이야기에 집중해주시면 좋겠다.
스트릿 댄스는 대중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K-팝 안무가 세계적으로 떠오르면서
스트릿 댄스만을 주목받게 만들고 싶었다.”

– 최정남PD

 

그리고 제작진의 표현을 빌려
‘댄스 프로그램계의 김성주’
강다니엘이 ‘스맨파’의 진행을 맡습니다.

‘스우파’부터 ‘스걸파’ 그리고
‘비더스맨파’까지 진행을 맡은 춤 전문 MC 강다니엘.

그는 아이돌 활동 전 비보이로 활약한 경험이 있습니다.
‘스우파’ 시절부터 배틀 규칙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댄서들과 함께 배틀과 무대를 즐기며
적절한 추임새와 호응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죠.

춤에 대한 애정과 해박한 댄스 지식,
그리고 안정적인 진행실력을 보여준 강다니엘은
‘스맨파’로 다시 한 번 시청자와 만납니다.

 

“다시 한번 ‘스맨파’ MC로서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더 흥미롭고 다이나믹할 ‘스맨파’에서
시청자와 댄서들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겠다.
더욱 뜨거운 배틀을 기대하셔도 좋다”

또 강다니엘은 가까이서 봐온
댄서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스맨파’의 OST 작사에도 참여했다고 합니다.

올 여름 또 한 번 대한민국을 달굴 춤판
‘스맨파’ 댄서들이 보여줄
화려한 무대를 즐길 준비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