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스탠리 열풍이 불어오는 걸까요? 미국에서 트레이더 조(Trader Joe’s) 미니 토트백의 품절 대란이 일어났습니다. 미니 토트백은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점과 착한 가격, 실용성 덕분에 미국 선물 쇼핑 리스트에 오르기도 했죠. 빨강, 노랑, 초록, 파랑 알록달록한 가방의 매장가는 2.99달러, 한화로 약 4000원인데요. 이베이를 비롯한 리세일 플랫폼에서는 최고 500달러(약 65만원)에 거래 되기도 했죠. 틱톡에서는 트레이더 조 에코백 관련 콘텐츠가 1100만 건을 돌파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구매 수량에 제한을 두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