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는 파리에서 에어가 함께해온 스포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짚어 볼 수 있는 ‘NIKE ON AIR’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2024년 파리 대회에서 나이키와 선수들이 펼칠 새로운 도전을 확인하고, 기대하기에 충분했죠.
역사는 단순히 하나의 사건으로 변화하지 않습니다. 여러 요소가 모여 하나의 결과가 완성되죠. 지금까지 여러 역사적인 스포츠 기록에는 나이키가 함께해왔습니다. 수많은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는 나이키, 특히 NSRL(Nike Sport Research Lab, 나이키 스포츠 연구소)이 있습니다.
나이키 스포츠 연구소, NSRL(Nike Sport Research Lab)
스포츠 과학자와 혁신적인 디자이너들이 모여 선수들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모색하는 공간인데요. 나이키는 40년 이상 선수들의 여러 요청에 귀 기울였습니다. 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미세한 차이를 잡아내는 테스트 과정을 통해 최고의 기어를 만들죠.
NSRL은 나이키 ‘AIR’을 1978년 12월 호놀룰루 마라톤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혁신을 거듭하며 선수와 브랜드 자체의 성공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줌 에어(Zoom Air)는 에어로 구성된 나이키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에너지 있는 플랫폼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왔죠. 수퍼 슈즈를 탄생시켜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최적화된 에어를 연구하고 발전시켰습니다. 에너지 리턴부터 편안한 착용감과 완벽한 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물론, 뛰어난 역량의 선수들과 만나 기록적인 순간을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나이키 ‘NIKE ON AIR’
그 역사의 순간은 2024년 여름에 열리는 파리 대회에서도 이어집니다. 창의적인 선수들의 표현을 지지하고, 자신의 목표에 열망을 가진 선수들을 응원하죠. 나이키는 새로운 여정을 위하여 스포츠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퍼 사이클’을 공개하는 ‘NIKE ON AIR’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4월 10일부터 진행된 ‘NIKE ON AIR’은 나이키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2024년, 파리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제품들을 미리 만날 수 있었죠. 과학자와 엔지니어, 개발자, 데이터 마이너, 디자이너, 소재 및 생산 전문가, 생체역학 전문가, 정신과학 연구자가 모두 모여 만드는 제품들은 세계적인 선수들의 피드백을 통해 개선을 거듭하며 완성되었습니다. 새로운 기어를 보자, 올여름 마주하게 될 순간들이 그려지며 에디터를 설레게 했습니다.
나이키 블루프린트 팩
나이키는 ‘NIKE ON AIR’에서 업데이트된 스파이크화 나이키 빅토리 2, 나이키 맥스플라이 2, 새로운 농구화 G.T. 허슬3, 역대 최고의 프리미엄 축구화 머큐리얼과 라이프 스타일 운동화 등 총 13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나이키 블루프린트 팩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각 종목 선수들의 리뷰로 더 나은 퍼포먼스를 완성할 수 있게 돕습니다.
미국 단거리 육상선수 샤캐리 리퍼드슨(Sha’Carri Richardson)와 프랑스 축구 선구인 킬리안 음바페(Kylian Mbappé), 이탈리아 펜싱 패럴림픽 선수 베베 비오(Bebe Vio) 등 세계적인 선수 13명과의 협업한 나이키 A.I.R. 프로젝트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선수들과의 협업 과정에서 생긴 궁금증과 호기심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생성형 AI를 통해 수백 개의 이미지를 제작하고, 3D 스케치, 컴퓨네이셔널 디자인, 에어 유닛을 성형하는 Air MI 기계 등 나이키의 첨단 기술로 완성했습니다.
나이키는 올여름 파리 빅 이벤트를 통해 여성 스포츠의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가 선수들, 더 나아가 전 세계에 더 공정한 스포츠 대결이 펼쳐지기를 바라고 있죠. 물론, 이는 파리 대회가 지향하는 방향이기도 합니다. 대회 운영위원회는 여성과 남성 선수의 비율을 동일하게 하고, 대회 최초로 여성 마라톤이 전체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하도록 기획했으니까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실패해도 괜찮아요. 그 과정을 즐겨보세요.”
– 미국 스노보드 선수, 클로이 킴(Chloe Kim)
클로이 킴이 전하는 메세지
미국 스노보드 선수인 클로이 킴(Chloe Kim)은 이번 파리 ‘NIKE ON AIR’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4대 스노보드 메이저 타이틀을 모두 석권한 최초의 선수죠. 4살 때부터 스노보딩을 시작한 클로이 킴은 2018 평창에서 17세의 나이로 하프파이프 종목에 출전해 대회 역사상 최연소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클로이 킴의 선수 이력을 살펴보면 ‘최초’, ‘최연소’ 등의 타이틀로 가득합니다. 그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어릴 때 아주 경쟁심이 강했어요. 항상 이기고 싶었죠. 아주 호전적이며 경쟁심이 강했어요.(웃음)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그것이 저를 도왔는데, 이제 나이가 들면서, 그만큼 저에게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메달이 있든 없든 제가 이룰 수 있는 일들이죠.”
그는 새로운 도전을 주저하는 어린 소녀 선수들에게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프로 스노보드 선수인 저도 좋은 날보다 나쁜 날이 많죠. 실패해도 괜찮아요. 그 과정을 즐겨보세요”라고 전하며 그들의 도전을 응원했습니다.
나이키, ‘변화는 진보의 원동력’
나이키는 변화가 진보의 원동력이라고 말합니다. 나이키 풋웨어 이노베이션 팀(Footwear Innovation team)의 부사장인 캐시 고메즈(Kathy Gomez)는 나이키가 앞으로 보여줄 방향에 대해 이렇게 소개합니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나이키 에어를 진화시키고 선수들의 더 나은 퍼포먼스를 위해 고민합니다. 선수들과 전문가들이 효과적으로 협업해 함께 꿈꾸고, 빠르게 변화하고 실패를 거듭하며 더 나아가죠. 그러한 움직임은 이번 여름 파리 대회에서도, 2025년에도 계속됩니다. 저희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겁니다.”
브랜드 철학인 ‘JUST DO IT’처럼 나이키와 선수들의 대담한 도전은 멈추지 않고 계속됩니다. 풀코스 마라톤을 2시간 이내에 완주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처럼, 때로 모두가 불가능이라 여기는 통념을 부수죠.
2024년 파리에서 진행되는 스포츠 대회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하고, 스포츠를 진화시키며,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새로운 도전으로 가득한 파리에서 진행된 나이키 ‘NIKE ON AIR’의 생생한 현장은 마리끌레르 코리아 인스타그램에서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