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을 인정 받아 팀장이 되었는데, 리더가 된 이후로는 어쩐지 계속 삐그덕거리는 것만 같아 일에 자신감을 잃어 가고 있다면?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을 견디는 동시에 새로운 세대의 후배들과도 발맞추어 가느라 숨이 차다면? 같은 고민을 겪은 선배를 책으로 만나 보세요. CEO로서, 리더십 코치로서, 창의성 및 문제해결 전문가로서, 현직 글로벌기업 임원으로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난한 성장통을 겪은 저자들이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줍니다. 물론 커뮤니케이션이나 리더십에 관한 탄탄한 이론도 놓치지 않았죠.

<팀이 일하게 하라> 책 표지

좋은 ‘팀워크’라는 것은 ‘일잘러 팀장’ 혼자서 모든 일을 해결하려고 할 때가 아니라, 말 그대로 ‘팀이 일할 때’ 생기는 것일지 모릅니다. 이 책의 목차는 초보 팀장으로서 할 법한 질문과 고민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필요할 때마다 이 책에 담긴 팁과 응원을 상비약처럼 꺼내 먹다 보면 자연스레 ‘팀으로 일하는 팀’의 윤곽이 잡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