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하는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이 뉴욕에서 개인 아카이브를 공개합니다. 호텔 방에서 그린 드로잉 원본부터 각종 에디션 작품, 포스터, 주얼리, 책, 의류에 이르기까지 지난 20년 동안 직접 모은 개인 소장품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그의 손때가 묻은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거죠.
개인 SNS에 업로드한 사진 속에는 그가 여러 브랜드와 함께 협업한 제품들이 눈에 띄는데요. 한정 수량의 포켓몬 크리스털 뮤 카드 조각품,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하지메 소라야마(Hajime Sorayama)와 제작한 베어 브릭 피규어, 리모와 슈트 케이스 오브제 등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아이템들이 즐비합니다. 해당 이벤트가 열리는 장소는 뉴욕 소호 215 멀버리 스트리트.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단 3일 동안 진행됩니다. 첫날인 금요일에는 다니엘 아샴이 책 사인회를 열어 방문객들과 직접 소통한다고 하니 그를 애정하는 팬이라면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