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아샴

1980년 9월 8일 생으로 현대 미술에서 주목받는 미국의 비쥬얼 아티스트이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태어난 그는 조각, 설치미술, 그림, 그리고 퍼포먼스를 포함한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여 작품을 창작합니다. 그의 작업은 종종 미래적인 상상력과 고대의 유물, 그리고 시간의 흐름을 주제로 한 독특한 스타일을 특징으로 합니다.

다니엘 아샴의 특징 및 스타일

시간과 기억은 아샴의 작품은 과거와 미래, 현실과 비현실을 아우르는 시간의 개념을 다룬다. 그의 작품 중 많은 부분은 고대 유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현대적인 객체들이 시간에 의해 변형된 듯한 느낌을 준다. “Eroded” (부식된) 스타일 종종 평범한 물체들을 “부식된” 형태로 재구성한다. 예를 들어, 벽에 삽입된 구체적이고 미니멀한 형태의 조각들은 마치 부식되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부서진 것처럼 표현 된다. 이 스타일은 “부식된 미래” 또는 “유물”이라는 개념을 표현한다. 아샴은 종종 조각을 특정 색으로 채색하여, 고대 유물처럼 보이도록 만들지만 실제로는 현대적인 형태나 물건을 재구성한 것이다.그는 종종 회색, 흰색, 그리고 파란색 계열의 색상을 사용하여 그의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샴은 건축적인 요소를 다루는 작품들을 많이 제작하였으며, 그의 설치 작품은 종종 공간과 구조를 중요한 요소로 삼는다. 그의 설치미술은 관객이 작품을 직접 경험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이는 그의 작품이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서, 관객에게 시각적, 신체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의도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