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Leica)가 클래식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카메라 ‘라이카 M11 글로시 블랙’을 출시합니다. 이번 신제품은 라이카 M 시리즈 고유의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강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데요. 상단 플레이트와 다이얼, 전원 버튼을 글로시 블랙 페인트로 마감해 라이카의 미학을 완성했습니다. 라이카 고유의 빨간색 로고를 과감히 제거해 절제된 디자인 정신을 담아냈죠.
레인지파인더 디지털카메라 ‘M11 글로시 블랙’은 기존의 ‘M11’과 동일한 사양입니다. 실버 크롬으로 마감된 셔터와 정교한 ISO 및 셔터스피드 다이얼의 미세한 디테일까지 신경 쓴 정교함이 돋보이죠. 더불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브라스(황동) 소재가 서서히 드러나며 사진가만의 고유한 흔적을 남길 수 있는 것 또한 이번 ‘M11 글로시 블랙’의 특징 중 하나인데요. 카메라가 단순히 이미지를 담는 장치를 넘어, 사진가의 경험과 이야기를 축적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라는 라이카의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카메라의 새로운 기준이 될 ‘라이카 M11 글로시 블랙’의 자세한 내용은 라이카 카메라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