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 뛰어(JUMP)


블랙핑크가 ‘병맛 콘셉트’라는 신선한 시도로 돌아왔습니다. 이는 바로 신곡 ‘뛰어(JUMP)’인데요. 유럽 테크노와 EDM, 팝의 요소를 빠르게 믹스해 만든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를 강타했죠. 특히, 후렴구에 강렬하게 몰아치는 비트는 블랙핑크의 색다른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네요.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며, 어느새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무더운 여름, 이보다 더 시원한 한 방이 또 있을까요?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 스톱 플레잉 위드 미


<DON’T TAP THE GLASS>는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앨범입니다. 특히 ‘Stop Playing With Me’는 빈티지한 신스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비트, 강렬한 보컬이 만나 단숨에 기분을 끌어올려 주는데요. 타일러는 “볼륨을 최대로, 춤을 추며 들어라”라고 앨범을 감상하는 방법을 안내했죠. 그의 퍼포먼스가 더해진 감각적인 뮤직비디오까지 더해지며 그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저스틴 비버 – 데이지스


올여름, 저스틴 비버가 준비한 선물 같은 앨범 <SWAG>가 깜짝 공개됐습니다. 총 21곡, 54분으로 구성된 이 앨범은 한층 더 성숙해진 그의 보컬과 감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데요. 그중 ‘DAISIES’는 달콤한 멜로디와 로맨틱한 분위기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마치 초콜릿처럼 기분 좋은 감정을 전해주는 이 곡은 더위에 지친 하루의 끝에서 가장 완벽한 마무리를 선사할 테죠.
테임 임팔라 – 엔드 오브 서머

테임 임팔라의 새 싱글 ‘End Of Summer’는 그 이름처럼 여름의 끝자락을 마주한 듯한 감성을 전합니다. 몽환적인 보컬과 고조되는 비트, 무심한 듯 흐르다 폭발하는 리듬은 마치 음악으로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줍니다. 무엇보다 7분이 넘는 러닝타임으로 오랫동안 신남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