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1994년 3월 1일 캐나다 온타리오 주 런던 출생,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이다. 2010년대 이후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세계구급으로 핫한 아티스트이며, 2015년 본인 커리어 최고의 명반 Purpose를 통해 당시 대중들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트로피컬 하우스를 팝의 주장으로 만든 것과 같이 아직까지도 팝 음악과 R&B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가수 중 한 명이다.
저스틴 비버 데뷔 전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의 영향으로 음악을 좋아하던 비버는 초등학교 때 캐나다의 오디션 프로그램의 지역예선에서 나가 3위를 했고 그때 오디션에서 니요의 So Sick을 부르는 동영상을 친척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2007년 1월 유튜브에 자신의 ID인 kidrauh로 동영상을 올리게 된다. 다음 해인 2008년도에 그 동영상이 미국의 연예 기획자인 스쿠터 브라운(Scooter Braun)의 눈에 띄었고 그는 비버의 어머니를 설득해서 비버 가족을 미국 애틀랜타로 이사오게 하였다. 이후 비버는 브라운과 함께 기획사를 알아보던 중 어셔를 만난 후 우여곡절 끝에 아일랜드 레코드사와 계약해 본격적으로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저스틴 비버 데뷔 후
2009년 데뷔하였으며, 세계적으로 큰 파란을 불러일으켜 일약 대스타가 되었다. 이 시기는 지금까지도 비버의 전성기로 평가받는다. 음원 차트 성적은 최근보다 훨씬 저조하여 왜 저때가 전성기인지 의문을 품는 최근의 팬들이 많지만, 저 당시 저스틴 비버의 인기는 폭발적이었다. 즉 차트 성적과 별개로 전 세계적인 파급력이 지금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았다는 얘기이다.
2009년 데뷔 싱글 ‘One Time’ 은 발매된 지 30시간 만에 10개국에서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2010년 2월 24일 발표한 앨범 ‘My World 2.0’ 는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4주 간 1위를 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또한 약 10개의 나라 앨범 차트에서 1위를 했고 미국과 캐나다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2010년 2월 발매된 세 번째 싱글 ‘Baby’는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면서,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월드 스타의 자리에 올라선다. 그리고 니켈로디언 방송까지 출연해서 공연을 했다. 한국 니켈로디언에서도 방영했던 적이있다.
Baby의 성공으로 일찌감치 최고의 아이돌로서의 위상을 굳힌 뒤, 2집 Under the Mistletoe (2011)와 3집 Believe(2012)를 발매하고 3집 Believe tour로 2억 달러라는 투어수익을 올리며 대성공을 거둔다. 이 시기는 아직까지도 비버의 전성기를 뽑을 때 많이 언급되는 시기로 2010년대 초를 대표하는 당대 최고의 스타였다. 2016년 연말차트 1,2위를 석권했을 때나 2021년 Peaches와 STAY로 전세계를 다시 한번 휩쓸었을 때에도 이 시기의 스타성은 넘지 못했다는 의견이 많다.
2015년 Purpose를 발매했고, 모든 수록곡을 차트인 시키는데 성공했다. 그 중 What Do You Mean?, Love Yourself, Sorry는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으며 특히 Love Yourself와 Sorry가 각각 2016 빌보드 연간 차트 1, 2위를 차지하면서 그야말로 당시 빌보드 차트를 씹어먹었고, 이러한 Purpose의 성공덕에 악동으로 취급받던 이미지를 조금은 변화시킬 수 있었다.
Purpose 발매후로는 Cold Water, Let Me Love You, I’m the One, No Brainer등 다른 가수들의 곡을 피처링 하며 커리어를 이어갔고, 특히 2017년에 루이스 폰시의 Despacito를 피처링하여 리믹스 버전에 참여했는데 이 곡이 무려 16주 연속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머라이어 캐리 & 보이즈 투 멘의One Sweet Day가 보유하고 있던 빌보드 핫 100 최장기간 1위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되었다. 사실 Despacito는 저스틴 비버의 피처링 버전이 나오기 전부터 유튜브 조회수 10억뷰를 기록할 정도로 라틴권에서는 인기가 있었던 곡이지만 영미권에서는 큰 인지도를 지니지 못했는데 당시 영미권에서 많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던 저스틴 비버가 피처링하면서 전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얻게되었고, 이렇다보니 Despacito를 저스틴 비버의 곡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꽤나 있는 편이다.
이후 2021년 Peaches와 STAY로 다시 한번 전세계 음원차트를 초토화시키며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세계 대중음악계에서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재까지 빌보드 핫 100 기준 TOP 10 진입곡 총 26개, TOP100 진입곡 103개 등을 기록하며 화려한 커리어를 쌓고 있다. 또한 2021년 발매한 STAY가 빌보드 1위에 오르며 비버는 27세의 나이에 빌보드 1위곡을 8개나 보유하게 되어 역대 빌보드 최다 1위곡 가수 9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저스틴 비버 정규 앨범
2010
정규 1집 My World 2.0
2011
정규 2집 Under the Mistletoe
2012
정규 3집 Believe
2015
정규 4집 Purpose
2020
정규 5집 Changes
2021
정규 6집 Justice
저스틴 비버 수상 내역
GRAMMY AWARDS
2016
Best Dance Recording – Where Are Ü Now (with Jack Ü)
2021
Best Best Country Duo / Group Performance – 10,000 hours
( with Dan + Shay )
AMERICAN MUSIC AWARDS
2010
Artist of the Year – Justin Bieber
New Artist of the Year – Justin Bieber
Favorite Pop/Rock Male Artist – Justin Bieber
Favorite Pop/Rock Album – My World 2.0
2012
Artist of the Year – Justin Bieber
Favorite Pop/Rock Male Artist – Justin Bieber
Favorite Pop/Rock Album – Believe
2015
Collaboration of the Year – Where Are Ü Now (with Jack Ü)
2016
Favorite Pop/Rock Male Artist – Justin Bieber
Favorite Pop/Rock Album – Purpose
Favorite Pop/Rock Song – Love Yourself
Video of the Year – Sorry
2017
Favorite Rap/Hip-Hop Song – I’m the One
(with DJ Khaled, Quavo, Chance the Rapper, & Lil Wayne)
Collaboration of the Year – Despacito
(with Luis Fonsi & Daddy Yankee)
Favorite Pop/Rock Song – Despacito
(with Luis Fonsi & Daddy Yankee)
2020
Favorite Pop/Rock Male Artist – Justin Bieber
Collaboration of the Year – 10,000 Hours
(with Dan + Shay,Justin Bieber)
Favorite Country Song – 10,000 Hours
(with Dan + Shay,Justin Bie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