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가 마틴 스코세이지, 데이비드 테데스키와 함께한 비틀즈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비틀즈 64’를 공개합니다. 

Beatles’s Invasion in 1964

비틀즈(Beatles)는 세계 팝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비틀즈는 첫 싱글 ‘Love Me Do’를 발매한 후 영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어 이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까지 진출하였습니다. 당시 영국 음악에 냉담했던 미국이었지만 비틀즈가 이를 깨버린 것이죠. 

비틀즈의 ‘브리티시 인베이전(British Invasion)’이라 불리며 영국의 음악이 미국에서 유례없는 대성공을 이루었습니다.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빌보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를 하는가 하면 미국의 국민 예능에도 출연하여 미국에서의 인기를 입증하였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하는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그들은 팝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는데요. 이번 다큐멘터리 ‘비틀즈 64’는 비틀즈가 처음 미국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미국에서의 위대한 여정을 담아냈습니다.

제작과 감독에는 세계적인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Martin Scorsese)와 데이비드 테데스키(David Tedeschi)가 함께 하였습니다. 마틴 스코세이지는 <택시 드라이버>, <순수의 시대> 등 대작들을 연출한 감독으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감독 중 하나로 손꼽히죠. 데이비드 테데스키 또한 여러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감독인데요. 두 감독은 오랜 기간<노 디렉션 홈 : 밥 딜런>, <조지 해리슨 : 물질세계의 삶> 등의 다수의 작품을 함께 하며 호흡을 맞춰왔습니다. 그들은 함께 비틀즈의 기타리스트 조지 해리슨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먼저 선보인적이 있기에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비틀즈의 이야기를 어떻게 들려줄지 더욱 기대하게 되죠.

이번 다큐멘터리는 무대 아래 비틀즈의 친밀한 모습과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링고 스타(Ringo Starr)의 새로운 인터뷰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11월 29일 디즈니 플러스 채널을 통해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