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피크타임’은 아이돌 그룹들의
새로운 도전기를 담은 서바이벌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아이돌 서바이벌이 있었지만
기존에 데뷔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빛을 보지 못한 아이돌들이 모여
다시 한 번 새로운 기회를 만든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습니다.

이에 경쟁과 탈락보다 한계를 극복하고
더욱 발전하는 아이돌들의 모습에
더욱 많은 초점이 맞춰져 있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
그리고 마침내 좋은 무대를
만들었을 때의 기쁨이
잘 보이는 서바이벌입니다.6회에서 보컬 유닛,
댄스 유닛의 치열한 대결이 그려졌습니다.
서로 다른 실력, 색깔을 가진 만큼
한계에 부딪쳐 좌절도 했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이를 뛰어넘는
무대들이 나왔죠.
심사위원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2라운드의 연합매치로 구성됩니다.
각자 팀만의 무대가 아니라
4개의 연합이 보컬, 랩, 댄스 유닛을 구성해
포지션별로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1등 유닛에게 베네핏이 주어지는 만큼
불꽃 튀는 경쟁이 이어졌습니다.

보컬 A는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선곡해
자유분방한 에너지 속에서
보컬 하모니를 이뤄냈고,
무대가 끝난 후 쏟아지는 박수 속에서
극적인 성장극을 완성했습니다.
소녀시대 멤버인 티파니는
“눈물이 날 뻔 했다,
저희 멤버들이 보고 싶고,
뭔가 함께 이뤄낸 사람들이
떠오르는 무대였다”
고도 했죠.

많은 화제가 된 것은 보컬 D팀입니다.
귀를 사로잡는 도입부로 시작해,
아름답고 호소력 짙은 하모니로
큰 울림을 선사한 D팀.

라이언전도
“다섯명의 곡인 것처럼 불러서
너무 감동했다,
얼마나 열심히 했을지
준비 과정이 보여서 울컥했다”
평했습니다.

D팀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실 이 팀에는 한 팀에 있다가 해체가 된
루오, 희재, 이레가 속해있습니다.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좋았는데
다시 헤어진다고 생각하니까 슬프다”
소감도 많은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습니다.

댄스 유닛 대결도 레전트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크리스토퍼의 ‘배드’에 맞춰
극강의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인 C팀.
그간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문종업을 중심으로
창작 안무 구간이 나올 때는
환호가 쏟아졌습니다.”아직 심장이 뛴다.
몸 자체로 완벽하게
춤을 표현한 무대였다”

“보는데 미치겠더라.
몸의 섹시함 뿐만 아니라
춤선의 섹시함이 대단했다.
모두를 홀린 무대”

극찬이 쏟아졌습니다.

그동안 이어진 경연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C 팀에게 승리를 안겨준 무대였습니다.

본방송 이후 유튜브와  SNS를 통해
‘피크타임’ 속 레전드 무대들이
연일 뜨거운 이슈를 만들고 있습니다.
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피땀어린 노력을 하는 과정,
그리고 마침내 승리하는 기쁨 등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의 매력이
담겼다는 평이죠.

또 무대의 완성도와
참가자들의 매력이 보였다는 점에서
더욱 이 ‘서바이벌’을
주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