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을 나누어 지기 위해, 그럼에도 저마다의 생을 영위하는 단단함을 응원하기 위해.
그리고 키 작은 나무 사이 골목과 골목, 해가 고르고 너르게 드는 안반데기, 소박한 시장에서 발견한-
우리가 사랑한 강릉이 여전히 그 자리에서 그렇게 미려하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상실을 나누어 지기 위해, 그럼에도 저마다의 생을 영위하는 단단함을 응원하기 위해.
그리고 키 작은 나무 사이 골목과 골목, 해가 고르고 너르게 드는 안반데기, 소박한 시장에서 발견한-
우리가 사랑한 강릉이 여전히 그 자리에서 그렇게 미려하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