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 두고 벌이는 댄서들의 뜨거운 경쟁,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가
두 번째 시즌을 선보입니다.
‘스우파’는 댄서들을
스타의 뒤에 있는 존재가 아닌
무대 위의 주인공으로 만든
댄서 서바이벌 예능.
‘스우파’의 신드롬 인기와 함께
댄서들은 가장 ‘핫’한 출연자로 거듭났고,
댄스가 예능 트렌드가 되었죠.
전세계적으로 분 K팝 붐의 배경에는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안무가 있었습니다.
중독성 강한 안무로 노래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고
많은 이들이 SNS를 통해 챌린지에 도전했습니다 .
‘스우파’는 문화의 주역으로서
댄서들을 조명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크루,
자신의 전문 장르를 보여줬고
댄서들의 자존심을 건 경쟁에 진심으로 임했습니다.
‘스우파’의 대박 이후
남자 댄서들이 출연하는 ‘스맨파’
10대 댄서들이 출연하는 ‘스걸파’ 등
후속 프로그램이 나온 것에 이어
‘스우파’도 시즌2로 다시 한 번
여성 댄서들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스우파’ 시즌2의 크루 라인업은
더욱 화려해졌습니다.
잼 리퍼블릭(JAM REPUBLIC),
츠바킬(TSUBAKILL),
원밀리언(1MILLION), 딥앤댑(Deep N DAP),
베베(BEBE), 마네퀸(MANNEQUEEN),
울플러(WOLF’LO), 레이디바운스(LADYBOUNCE)가
‘스우파2’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시즌은 특히 글로벌로 무대를 확대했습니다.
저스틴 비버, 리아나, 제니퍼 로페즈 등
팝스타들과 함께 한 글로벌 크루
잼 리퍼블릭이 참가합니다.
일본 댄스신을 올킬한 츠바킬도 있습니다.
츠바킬은 일본을 대표하는 안무가
아카넨이 소속된 크루로 유명합니다.
자넷 잭슨, 아무로 나미에, 기무라 타쿠야 등
메이저 아티스트의 전담 댄서가 함께하는
독보적인 실력의 일본 크루죠.
이효리, 트와이스, 선미, 마마무, 화사 등
다수 아티스트의 안무를 제작한 세계적인 안무가
리아킴이 리더로 있는 네임드 크루
원밀리언도 출사표를 냈습니다.
마마무, 레드벨벳, 제시 등의
퍼포먼스를 만들었던
안무가 미나명을 주축으로 한 크루 딥앤댑도 있습니다.
BTS(방탄소년단) 지민의 전담 페어 댄서와
빌보드 차트를 뒤집은
신예 걸그룹의 안무가까지,
코레오 신을 뒤흔든 댄서들이 활약하고 있죠.
에스파의 ‘넥스트레벨’ 카이,
CL의 안무를 담당하며
MZ세대를 사로잡은
영 제너레이션 크루 베베,
최강 배틀러들이 뭉친
오리지널 스트릿 힙합 크루 울풀러,
배틀 출전만 1,000회 이상인
마네퀸, 힙합은 기본, 아프로부터 보깅 텃팅까지
모두 가능한 올라운더 크루 레이디바운스의
출격도 기대감을 상승시킵니다.
“올 여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댄스 배틀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스우파2’를 빛낼
여덟 크루들의 ‘월드 클래스’ 활약을 기대 바란다”
8크루의 라인업이 확정된 가운데,
이들은 23일부터
K팝 데스매치 미션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배틀을 시작합니다.
더욱 커진 무대,
더욱 뜨거운 열정으로 불태울 ‘스우파’ 시즌2는
오는 8월22일 베일을 벗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