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프트 도쿄 긴자(Aloft Tokyo Ginza)

호텔, 알로프트 도쿄 긴자는 도심 여행을 위한 최적의 위치에 자리해있다. 긴자역과 히가시긴자 역 가까이에 있어 이동이 용이하며, 한 두 블록 내에 쇼핑몰 긴자 식스부터 미츠코시 긴자 백화점, 편집숍 도버 스트리트 마켓 긴자 등이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다. 시선을 호텔 내로 돌려도 즐길거리는 풍부하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웨어하우스(The Warehouse)’에서 조식과 점심, 저녁 식사까지 제공하며, 야외 루프톱 바 ‘루프 도그(Roof Dog)’에선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도심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1층 체크인 데스크 옆 작은 코너인 ‘리퓨엘 바이 알로프트(Re:fuel by Aloft)’에선 가벼운 식사와 스낵 및 음료를 구매할 수도 있다. 또한 음악을 사랑하는 호텔답게 1층 W XYZ® 바에서는 다양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기도 한다. 가장 알차게 도쿄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주소 6-14-3 Ginza Chuo-ku, Tokyo
인스타그램 @alofttokyoginza

 

히구마 도너츠 x 커피 라이츠(Higuma Doughnuts x Coffee Wrights)

 

오모테산도 대로변에서 살짝 빗겨난 골목에 위치한 이 카페에선 도쿄에서도 손에 꼽히는  수준의 도너츠와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이름 그대로 히구마 도너츠와 커피 라이츠가 협업해 만든 공간으로, 이 곳에선 꼭 커피와 도너츠 조합을 즐겨봐야 한다.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고소한 라떼와 갓 튀긴 담백한 도너츠 위에 차가운 마스카포네 치즈가 올라간 도너츠다. 공간이 크진 않지만 층고가 굉장히 높아 쾌적한 느낌이 드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주소 4 Chome−9−13, Jingumae, Shibuya City, Tokyo
인스타그램 @coffeewrights_omotesando

 

리토우(retaW)

프래그런스 아이템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하라주쿠에 자리한 리토우를 추천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후지와라 히로시가 만든 브랜드 중 하나로, 가볍고 편안한 향을 추구한다. 편의점 음료 코너를 연상시키는 진열 방식이 흥미로운 이 곳에선 향초, 룸스프레이, 차량용방향제, 샴푸, 바디워시, 핸드크림, 립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 제품은 퍼퓸 타블렛이나 립밤이다.

주소 4-26-22 Jingumae, Shibuya, Tokyo
인스타그램 @retawtokyo

 

스윔수트 디파트먼트(Swimsuit Department)

이름과는 달리, 수영복을 제외한 잡다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소개하는 숍이다. 국적과 장르를 제한하지 않는다는 이 곳의 기조는 공간을 조금만 둘러봐도 금방 알아챌 수 있다. 발리에 있을 법한 그릇, 태국이 연상되는 오브제, 북유럽과 잘 어울리는 유리잔 등 어디서 어떻게 모은 건지 알 수 없는 온갖 물건들이 가득해 작은 공간임에도 구경하는 데에 시간이 꽤 든다. 여행자에게도 무게의 부담 없는 소품들도 많은 편이라 기념 삼아 한 두 개쯤 쇼핑하는 즐거움도 있는 곳이다.

주소 3 Chome-36-26, Jingumae, Shibuya City, Tokyo
인스타그램 @swimsuit_depar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