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데커레이션 with H&M 홈
집에서 가장 중요한 홈 데커레이션 카테고리 중 하나는 쿠션인데요. 쿠션 커버 하나만 교체해도 집의 분위기가 반전될 때가 많습니다. 크리스마스도 마찬가지죠.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내는 방법이 쿠션 커버 교체입니다. H&M 홈에서 출시한 루돌프와 트리가 프린트된 쿠션 커버를 그린과 레드 컬러를 조합해 배치해 보세요. 단숨에 크리스마스 무드의 홈 데커레이션이 완성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더욱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침대 베딩도 교체해 보면 어떨까요? 부담스럽지 않도록 자잘한 레드 플라워 프린트가 된 이불 커버에 딥 그린 베개 커버를 매치하고 레드 블랭킷이나 스로우로 이불 위를 장식해 보세요. 보기만 해도 포근해지는 잠자리가 완성되었습니다.
테이블웨어 with 자라 홈
크리스마스트리, 루돌프 등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엠블럼 없이 은은하게 크리스마스 무드로 테이블을 물들이고 싶다면 자라 홈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홀리데이 시즌 자라 홈은 타탄체크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테이블웨어를 선보였는데요. 그린과 레드가 교차하는 타탄체크 테이블 보와 테이블 매트가 그 예시죠.
크리스마스의 대표적인 컬러, 그린과 레드를 테이블 웨어의 디테일로만 활용해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한 예시도 참고할 만한데요. 유리컵 상단부에 스트라이프 컬러 포인트를 더해 시즌 무드를 더하거나 접시와 컵의 테두리에 레드와 그린 컬러를 더한 테이블웨어를 활용해 보세요. 과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러운 크리스마스 테이블 세팅이 완성됩니다.
새로운 대안 with 아르켓 홈웨어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경할 수 있었던 아르켓 홈웨어가 최근 온라인으로도 론칭해 편리해졌는데요. 아르켓은 레드와 그린이 아닌 실버와 골드를 홀리데이 무드의 새로운 강자로 내세웠습니다. 평소 사용하던 테이블 웨어에 냅킨 링, 캔들 홀더, 오프너 등만 실버와 골드 컬러를 적용해도 블링 블링한 크리스마스 무드를 한껏 자아낼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