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선 넘은 여자들’은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거주하는 열두 명의 성공한 여자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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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본주의 시대에 엄마로서, 여성으로서 일과 나를 찾아 바다 건너 낯선 땅으로 이주한 워킹맘들이 있습니다. 책 ‘선 넘은 여자들’은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거주하는 열두 명의 여자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이 책의 공동 저자들은 각자 다른 사연과 계기, 선택으로 글로벌 워킹맘이 됐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먼 타국에서 자녀를 키우며 자신의 커리어를 개척해 결혼, 육아, 일 모두 성공한 워킹맘이라는 공통점이 있죠. 그들은 결혼과 육아가 두려운 젊은 세대와 해외 워킹맘을 꿈꾸는 이들에게 삶의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선 넘은 여자들’에는 글로벌 워킹맘들이 머나먼 이국에서 걸어온 길을 눈물과 웃음으로 따라갑니다. 책에 등장하는 워킹맘들은 대부분 ‘독수리 엄마’인데요. 흔히 ‘독수리 엄마’는 ‘기러기 아빠’에 대비되는 말로, 남편과 떨어져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해외에서 일하는 워킹맘을 뜻하죠. 그들에겐 늘 ‘독하다’는 이야기가 따라다녔지만 벼랑 끝에 몰린 절박함과 상상을 초월하는 열정, 절대 포기하지 않은 꿈이 있었습니다. ‘성공한 커리어 우먼’들은 낯선 땅에서 육아와 커리어를 양손에 움켜쥐고 고군분투합니다. 엄마, 여자, 일 그리고 나를 찾아 길을 나선 평범하고 비범한 워킹맘들의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 선 넘은 여자들>을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