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가 창업 80주년을 맞아 하우스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뉘틸베르카드 컬렉션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빈티지 가구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케아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디자인을 재해석해 출시한 것이죠. 1960년대와 70년대에 적용되었던 신소재와 밝은 컬러를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인테리어에 연관된 릴스나 쇼츠를 넘기다 보면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입을 모아 아름답다 찬양한 의자가 뒤블링에입니다. 현재 그린 컬러는 품절된 상태로 블랙 컬러만 구매 가능한데요. 이 암체어는 5개의 다리로 몸체를 견고하게 지지해 주며 코듀로이를 연상시키는 볼륨감 있는 패브릭을 사용해 고급스럽습니다. 폭신한 이 의자에 앉아 있으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으려나요?
바그보다는 두 개의 라이트 옐로 판이 조립된 보조 테이블입니다. 파티클 보드에 멜라민 포일 코팅을 한 판과 스테인리스 스틸의 조화가 이질적인 소재를 부각시키면서도 잘 어우러지는데요. 요즘 유행하는 쇠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입니다. 거실에 두면 분위기를 환기시키기에 제격이죠.
이케아 하면 조명을 빠트릴 수 없죠. 이스놀렌은 레드 컬러가 매력적인 탁상 조명입니다. 마치 빈티지 마켓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레트로 감성이 돋보이는 조명이죠. 에너지를 절약하는 LED 전구를 내장했고 골드 컬러 곡선형 암과 레드 컬러 원뿔 모양 전등 갓이 매치되어 있습니다.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하거나 포인트 조명으로 사용해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