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자(VEJA)

친환경 스니커즈 브랜드 베자가 파리 마레 지구에 수선 전문 매장 ‘Genneral Store’를 오픈했습니다. 지속가능한 가구와 도서, 문구 등을 판매하고 베자의 제품 이외에도 모든 브랜드의 슈즈, 의류에 대한 수선 서비스를 제공하죠. 패스트 패션이 주를 이루는 시기에 브랜드의 철학을 담아 ‘수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부쉐론(Boucheron)

부쉐론이 아이코닉한 ‘콰트로 컬렉션’의 발매 20주년을 기념해 파리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었습니다. 팝업 내부에서는 프랑스 뷰티 브랜드 ‘Manucurist’와 협업해 매니큐어 바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죠. 2월 27일 부터 2주동안 진행된다고 하니 해당 기간에 파리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참고하세요!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내면을 탐구하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메종 마르지엘라의 2024 S/S 아티즈널 꾸뛰르 컬렉션. 실제로 보지 못해 아쉬웠다면 주목하세요. 바로 파리 패션위크 기간동안 본사에서 이번 꾸뛰르 컬렉션 전시를 선보인다는 소식! 오는 3월 1일 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 가능합니다.

라코스테(LACOSTE)

©LACOSTE

라코스테가 프랑스 유명 배우 ‘피에르 니네이’를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습니다. 그는 지난 2015년, 영화 ‘이브 생 로랑’의 주인공을 맡아 프랑스 최대 영화제인 세자르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죠. 라코스테는 “그는 라코스테를 정의하는 프랑스의 우아함과 캐주얼한 시크함을 완벽하게 구현합니다.” 라고 언급하며 앰버서더 선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발망(Balmain)

다가오는 9월, 발망이 새로운 향수를 출시합니다. 준비 기간만 2년이 걸렸다는 이번 향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테잉(Olivier Rousteing)이 직접 기획에 참여했다고 밝혀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죠. 단순히 향기를 담아낸 것이 아닌 우리가 느끼는 감각 자체를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향으로 찾아올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