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보충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대용량 텀블러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스탠리(Stanley)
요즘 가장 핫한 텀블러 브랜드, 스탠리(Stanley)입니다. 그중 스탠리의 어드벤처 진공 퀜처는 아델(Adele),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와 같은 유명 팝스타들이 애용하는 텀블러이죠. 특대용량 제품군이 많은 스탠리의 ‘어드벤처 진공 퀜처’는 14oz(약 414ml)부터 69oz(약 2.7L) 용량까지 판매합니다.
만약, 빨대가 밖으로 나와 있는 텀블러가 불편하다면 스탠리의 ‘아이스 플로우 플립 스트로 텀블러’를 추천해요. 아이스 플로우 플립 스트로 텀블러는 빨대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고, 뚜껑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 야외활동 할 때 사용하기 좋아요. 보냉, 보온 효과가 뛰어나 캠핑용으로도 인기죠.
스탠리 어드벤처 진공 퀜처 & 아이스 플로우 플립 스트로 텀블러
용량 30oz(약 850ml) 가격 5만 원대
하이드로 플라스크(Hydro Flask)
배구선수 김연경이 개인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에서 최애 아이템으로 소개한 적이 있는 하이드로 플라스크(Hydro flask)입니다. 하이드로 플라스크는 실용적인 제품을 판매하는데요. 무게가 가볍고, 내구성이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하나의 물병을 네 가지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죠. 뜨거운 커피, 운동 등 용도에 맞게 4가지 종류의 뚜껑을 판매하고 있어, 물병에 호환하여 바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용성만이 아니라 디자인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커스텀을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커다란 스티커를 붙이거나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 보는 것이죠. 하이드로 플라스크는 민트색부터 연분홍색까지 다양한 색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독특한 색과 커스텀 디자인까지 합쳐진다면 저 멀리서도 내 것이라는 걸 한눈에 알아볼 수밖에 없을 거예요.
하이드로 플라스크 와이드 플렉스 스트로우캡
용량 24oz(약 710ml) 가격 7만 원대
스웰(S’well)
세련된 텀블러를 찾고 있다면 스웰(S’well)을 추천합니다. 천연대리석, 티크우드를 담은 디자인은 고급스러운 가구를 떠올리게 하죠. ‘오리지널 보틀(Original Bottle)’은 입구가 좁고 길게 뻗은 보틀 디자인이 우아한 느낌을 줍니다. 스웰은 세련된 디자인에 더불어 대용량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보틀 제품은 최대 750ml, 트래블러 제품은 최대 1.18L까지 판매 중입니다.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레이저 각인을 통해 나만의 텀블러를 만드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이 세상에 둘도 없는 텀블러를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해도 좋겠네요.
스웰 오리지널 보틀 티크우드
용량 약 750ml 가격 6만 원대
레고트(Legodt)
세라믹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에서 나온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고트(Legodt)입니다. 레고트는 미니멀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제품을 제공합니다. 과하지 않은 디자인 덕에 데일리로 들고 다니기 좋죠.
그중 에디터가 추천하는 제품은 레고트 ‘루프 텀블러’. 600ml 용량으로 특대용량 텀블러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이들에게 안성맞춤이죠. 루프 텀블러에는 큼지막하게 브랜드 로고가 적혀 있는 텀블러 슬리브가 둘려 있는데요. 덕분에 손에 땀이 차거나, 아웃도어 활동할 때도 손에서 미끄러트릴 걱정이 없죠. 들고 다니기 쉽도록 반달 모양으로 올라와 있는 손잡이 디테일로 실용적입니다.
레고트 루프 텀블러
용량 600ml 가격 4만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