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2666>, <리플리> 세트. <물질보다 낯선>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 서울국제도서전/대한출판문화협회

대한출판문화협회가 공모를 거쳐 2024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40종의 목록을 발표했습니다. 디자인 부분, 그림책 부문, 만화 부문, 학술 부문의 총 4가지 부문에서 10종씩을 꼽았는데요. 독창성과 접근성, 작가와 디자이너의 고유한 장점과 다양한 시도의 가치 등을 두루 고려한 결과입니다.

40종 전체의 목록은 대한출판문화협회 또는 서울국제도서전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 이 책들은 모두 오는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특별 기획 전시로 만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전시 현장에서는 각 부문 대상 격인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 ‘한국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 4권도 발표할 예정이죠.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은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니, 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책이 궁금하다면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