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과 책장 사이, 특별함을 더해 줄 책갈피를 소개합니다.

제너럴컬렉션 General Collection

인스타그램 @generalcollection.kr
인스타그램 @generalcollection.kr

책이라는 우주 속, 갈피를 잡아줄 제너럴컬렉션 혜성 북마크를 소개합니다. 책머리를 장식하는 별부터 책장과 책장 사이를 가르는 빛의 꼬리까지! 혜성을 담은 제너럴컬렉션의 책갈피는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집니다. 별에 새겨져 있는 섬세한 문양처럼 디자이너의 손길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요. 3cm라는 작은 크기의 책갈피이지만 책에서 잘 빠지지 않고, 꽂은 채로도 읽을 수 있어 잃어버릴 걱정은 덜었습니다. 황동으로 만들어진 책갈피라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빈티지한 색으로 변하는 멋도 있습니다. 가격 1만8천 원.

연록

ⓒ 연록
ⓒ 연록

연록의 책갈피로 책장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해보세요. 연한 초록빛을 의미하는 연록(軟綠)은 자연이 주는 휴식의 순간을 담고자 하는데요. 연록만의 정교한 끈갈피는 자연을 그대로 책에 옮겨 놓아 줍니다. 얇은 끈에 영롱한 천연석을 꿰어 만든 코스모스 끈갈피는 마치 꽃 한 송이가 책에 피어난 것만 같죠. 연록은 능소화와 붓꽃과 같이 동양의 아름다움을 담은 식물을 주로 다루는데요. 베스트셀러인 연꽃 책갈피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라는 예쁜 꽃말까지 가지고 있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습니다. 기간제로 운영되는 연록의 마켓 오픈 일정은 인스타그램(@yeonrok.official)에서 확인해 보세요. 가격 1만5천 원대.

오이뮤 OIMU

ⓒ 오이뮤

한국의 정취가 느껴지는 오이뮤색이름 모양 책갈피를 소개합니다. 오이뮤는 일상을 채우고 있는 색을 우리의 언어로 정의하고자 한 책 ‘색이름 352’를 출간했습니다. 책에는 달고나 색과 깻잎 색처럼 공감하기 쉬운 한글 표현이 담겨있는데요. 여기서 탄생한 것이 바로 ‘색이름 모양 책갈피’입니다. 이름부터 소재까지 한국적인 정서가 듬뿍 담겨있는데요. 한복 안감으로 쓰이는 노방천을 덧대어 만들어진 책갈피에는 우리말로 표현된 색과 어우러지는 그림이 자수로 새겨져 있죠. 천으로 된 책갈피라 물에 젖어 망가지거나, 구겨질 걱정이 없어 좋습니다. 가격 약 9천 원대.

구딸 GOUTAL

ⓒ 구딸

구딸프래그런스 북마크로 책에 향기를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프랑스의 니치 향수 브랜드인 구딸에서는 향기로운 북마크 세트를 판매합니다. 북마크를 주문하면 구딸의 베스트셀러인 향수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페브릭과 종이, 두 가지 종류의 북마크와 함께 1.5ml 크기의 납작 복숭아 향의 쁘띠 쉐리 오드 퍼퓸과 홍차 향의 뒤엘 오드 퍼퓸이 들어 있습니다. 펜화가 그려져 있는 북마크에 향수를 한두 번 정도 뿌리고, 책 사이에 끼워두면 끝! 책을 읽을 때마다 은은하게 퍼지는 좋은 향기가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가격 1만7천 원.

스탠딩피쉬 Standingfish

ⓒ 스탠딩피쉬
ⓒ 스탠딩피쉬

키치한 매력이 가득한 책갈피를 찾는다면 스탠딩피쉬북마크가 제격입니다. 귀여운 핸드폰 케이스로도 유명한 스탠딩피쉬의 북마크는 큼지막한 참이 포인트! 책 겉으로 떨어지는 귀여운 참들이 책을 화사하게 꾸며주어 사진 찍기에도 좋은데요.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테슬이 달린 책갈피, 커다란 리본이 달린 책갈피 등 다양한 디자인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름을 위한 책갈피를 찾고 있다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돌고래 참이 달린 북마크를 추천할게요. 가격 약 1만6천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