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기쁨에 보는 재미까지 더해줄 세 개의 독서 아이템.

Petit의 시그니처 북 커버

책 표지가 벗겨지거나 손상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내가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알려주고 싶지않다면 북커버를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반짝이는 물결무늬의 소재가 돋보이는 페팃의 시그니처 북 커버는 블랙, 실버, 버터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일반 도서를 위한 기본 사이즈와 작은 도서를 위한 미니 사이즈,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되어 원하는 크기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3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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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er의 북테일

나만의 깜찍한 책갈피를 찾고 있다면 Twiner의 북테일을 추천합니다. 기다란 끈 형태로 책에 끼워 어디까지 읽었는지 표시할 수 있고, 천역 원석과 진주가 달려 있어 제품마다 고유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톡톡 튀는 색 조합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죠. 책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가볍게 선물하기에도 좋습니다. 가격은 1만원 대.

인스타그램 @twiner.shop

Boseol의 Drop Pierre 시리즈  

김보설 작가의 ‘피에르 Pierre’는 돌의 비정형적인 아름다움을 포착하고, 그 영원성을 다루는 프로젝트인데요. 특히, 울퉁불퉁한 돌에 색을 입힌 ‘drop pierre’ 시리즈는 종이나 책을 누르는 문진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귀여운 반려 돌 하나 입양해 문진으로 사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카바 라이프와 찹스틱스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돌마다 상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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