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뮤지션과 음악을 소개해온 <스페이스 공감>이 4월 1일에 20주년을 맞이합니다.

스무 살이 된 스페이스 공감

EB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이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스페이스 공감>은 2004년 4월 1일 신영옥과 수퍼밴드를 시작으로 20년간 팝, 록, 발라드, 재즈, 힙합, 월드 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 다채로운 뮤지션과 그들의 음악을 소개해왔는데요.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최백호, 전인권, 송창식처럼 전설적인 뮤지션부터 태양, 지올팍, 악뮤같이 젊은 세대들에게 친근한 아티스트들까지 다양하게 조명해왔죠. 특히 ‘헬로루키’ 특집으로 실리카겔과 장기하와 얼굴들을 세상에 소개하기도 한 국내 대표 음악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2000년대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 선정

2024년 4월 1일에 20주년을 맞이하는 <스페이스 공감>이 ‘2000년대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을 선정 및 공개할 예정입니다. 대중음악 평론가와 음악인으로 구성된 11명의 선정 위원이 오직 작품성만으로 선정했다고 알려 신뢰성을 더욱 높였죠. 스페이스 공감은 해당 특집 공개와 함께 새로운 포맷으로 시청자들에게 찾아온다고 전했습니다. ‘2000년대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 중 20장의 앨범은 2024년 4월 1일 방송에서 소개된다고 하니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