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Spotify)가 싱어송라이터 한로로를 ‘RADAR KOREA(레이더 코리아)’의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했습니다. RADAR는 스포티파이가 2020년 론칭한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인데요. 각 지역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전 세계 리스너와의 접점을 넓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라우브(Lauv), 타일라(Tyla), 릴 베이비(Lil Baby)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RADAR를 통해 성장했으며, 한국에서도 르세라핌, 라이즈, 베이비몬스터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프로그램을 진행했죠.


한로로는 “스포티파이는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저의 음악 여정을 함께해 준 든든한 파트너”라며 “이번 RADAR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리스너들과 음악으로 연결될 수 있어 설레고 기쁘다. 저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진심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스포티파이는 이번 RADAR KOREA 캠페인을 통해 한로로의 글로벌 활동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는데요. 캠페인과 더불어 한로로는 8월 첫째 주 신규 EP ‘자몽살구클럽’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서로 멋진 시너지를 이끌어내며 성장해나갈 이들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