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아시아 투어로 돌아온 제이슨 므라즈가 11월 14일 서울 킨텍스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합니다.

@jason_mraz / 제이슨 므라즈 인스타그램

부드러운 멜로디와 진심 어린 가사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가 다시 한국을 찾습니다.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내한 공연은 2019년 이후 약 7년 만에 성사된 일정으로 국내 팬들에게는 그 자체로 반가운 소식이죠. 오는 11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질 이번 무대는 오랜 시간 이어져 온 그의 음악과 한국 관객 사이의 관계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jason_mraz / 제이슨 므라즈 인스타그램

아시아 주요 도시를 잇는 투어 루트

이번 아시아 투어는 마닐라, 방콕,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홍콩, 도쿄, 오사카를 거쳐 서울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구성됩니다. 다양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인 만큼 각 지역의 관객들과 호흡하는 방식에도 차이가 생기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서울 공연은 투어의 마지막에 예정돼 있어 한층 무르익은 무대 완성도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마주하는 무대인 만큼 팬들에게는 공연 그 이상의 기억으로 남을 가능성이 큽니다. 늦가을, 공기까지 차분해지는 11월의 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그의 노래는 그날의 기억을 머금은 채 오래도록 잊히지 않는 장면으로 남을 듯하죠.

@jason_mraz / 제이슨 므라즈 인스타그램

다시 이어지는 목소리, 제이슨 므라즈의 시간

2002년 데뷔 이후, 제이슨 므라즈는 팝과 포크, 재즈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자신만의 음악적 결을 구축해 왔습니다. 부드럽게 흐르는 기타 선율 위에 얹히는 그의 음색은 언제나 편안하면서도 선명한 인상을 남기죠. 그의 대표곡 ‘I’m Yours’는 발매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회자되는 곡으로 제이슨 므라즈를 상징하는 트랙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투어 역시 이러한 그의 음악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구성될 예정인데요. 담백한 어쿠스틱 사운드부터 리드미컬한 밴드 사운드까지 라이브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그의 강점이 고스란히 드러날 것으로 기대되죠.

@jason_mraz / 제이슨 므라즈 인스타그램

여전히 사랑받는 제이슨 므라즈의 대표곡

제이슨 므라즈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스치는 곡은 단연 ‘I’m Yours’입니다. 경쾌한 기타 리듬과 따뜻한 메시지가 어우러진 이 곡은 전 세계적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으며 그의 이름을 대표하는 트랙으로 자리 잡았죠. 또 다른 대표곡 ‘Lucky’는 콜비 카레이와 함께한 듀엣곡으로 잔잔한 멜로디 위에 얹힌 로맨틱한 감성이 인상적입니다. 조금 더 리드미컬한 무드의 곡으로는 ‘I Won’t Give Up’과 ‘The Remedy (I Won’t Worry)’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I Won’t Give Up’은 담담하게 이어지는 보컬과 서정적인 가사가 어우러지며 그의 음악이 지닌 진정성을 또렷하게 보여주는 곡으로 꼽히죠.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이러한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jason_mraz / 제이슨 므라즈 인스타그램

11월, 다시 만나는 그의 음악

7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습니다. 그 사이 그의 음악은 한층 깊어졌고 그 변화는 이번 투어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날 예정이죠. 이번 내한 공연은 익숙한 기억을 다시 불러오는 동시에, 지금의 제이슨 므라즈를 마주하는 자리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랜 시간 그의 라이브를 기다려온 이들이라면 쉽게 지나치기 어려운 순간이겠죠. 예매 일정과 세부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