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IER
BRIDAL COLLECTION 솔리테어 1895 파베 링·까르띠에 데스티네 솔리테어 링·러브 컬렉션·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궁극의 클래식을 느끼게 하는 브랜드는 단연 까르띠에다. 독보적인 우아함과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까르띠에의 컬렉션은 오랜 시간 예비 부부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특히 우아한 빛을 발하는 다이아몬드 링과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러브, 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은 하우스를 상징하는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화려한 디자인과 조화로운 비율로 커팅된 다이아몬드가 돋보이는 솔리테어 라인 중 까르띠에가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해 추천하는 웨딩 링은 ‘솔리테어 1895 파베 링’과 ‘까르띠에 데스티네 솔리테어 링’. 최상급 다이아몬드를 조화롭게 커팅한 솔리테어 라인은 환상적인 결혼식을 꿈꾸는 신부에게 제격이다.
웨딩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또 하나의 주얼리는 독특한 착용법이 돋보이는 러브와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인 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 ‘러브’ 컬렉션은 까르띠에가 특수 제작한 스크루로 조여 착용하는 방식으로 변치 않는 사랑을 약속하는 커플에게 제격이며 로즈 골드와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버전과 소재 본연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심플한 버전 중 선택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까르띠에가 수년 전 야심차게 선보인 ‘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 역시 흥미롭다. 일반적인 웨딩 주얼리의 틀에서 벗어난 대담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저스트 앵 끌루는 못을 소재로 한 링과 브레이슬릿 등 다양한 주얼리로 구성된다. 리드미컬하고 유려한 곡선 형태에서 대범함과 자유로움이 느껴져 개성 있는 웨딩 주얼리를 찾는 커플에게 안성맞춤이다.
DAMIANI
BRIDAL COLLECTION 피오코 컬렉션·줄리엣 컬렉션·메트로폴리탄 컬렉션·소피아 로렌 컬렉션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비 신부들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은 단연 예물 주얼리 선택이 아닐까. 평생을 함께할 상징적인 물건이기에 대부분의 예비 신부들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안정적인 선택을 하지만, 좀 더 특별하고 차별화된 주얼리를 찾는 이들이라면 다미아니의 컬렉션을 선택하길 추천한다. 유명 여배우와 콜라보레이션한 주얼리부터 유니크한 디자인의 컬렉션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는 다미아니가 신부들을 위해 선보이는 브라이덜 라인은 피오코와 줄리엣, 메트폴리탄, 소피아 로렌.
먼저 ‘피오코’ 컬렉션은 이탈리아 여배우이자 러시아 황가의 후손인 니콜레타 로마노프와 협업으로 탄생한 ‘로마노프’ 컬렉션의 일환으로, 영원한 결합을 의미하는 리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디자인했다. 유럽 왕실에서 자주 등장하는 테마인 리본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피오코는 핑크 골드와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더해 우아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
또한 독창적인 패턴과 장미 꽃봉오리가 연상되는 더치 로즈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줄리엣’ 컬렉션은 동양에서 영향을 받은 건축학적 디테일과 아르누보의 장엄한 분위기가 조화를 이뤄 탄성을 자아낸다. 이 외에 대도시의 다이내믹한 일상을 주얼리로 그려낸 ‘메트로폴리탄’ 컬렉션은 남녀 커플 주얼리로 알맞으며, 여배우 소피아 로렌과 협업해 선보인 ‘소피아 로렌’ 컬렉션은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고지순한 사랑을 의미하는 다이아몬드 주얼리에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다미아니가 추천하는 브라이덜 컬렉션이 제격이다.
DE BEERS
BRIDAL COLLECTION 페탈 커플 밴드·인피니티 커플 밴드· 인첸티드 로터스 컬렉션
변치 않는 사랑을 전하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다이아몬드라고 믿는 드비어스는 다이아몬드가 지닌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주얼리에 담아낸다. 타임리스와 순수함을 최고의 가치로 꼽는 드비어스는 엄격하고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별한 다이아몬드로 제작한 브라이덜 컬렉션을 웨딩 예물로 추천한다.
무엇보다 드비어스의 제품은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매력적인데, ‘페탈 커플 밴드’와 ‘인피니티 커플 밴드’ 등 클래식한 형태가 돋보이는 커플 링과 결혼식을 위한 다이아몬드 링까지 그야말로 풍성한 예물 보석을 선보인다. 또한 메이드투오더 트렌드에 맞춰 준비한 드비어스의 ‘For You, Forever’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이 선호하는 다이아몬드의 컬러와 선명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더불어 영원과 순수를 상징하는 다이아몬드와 동일한 의미를 지닌 연꽃 역시 드비어스가 사랑하는 테마다. 가장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발하는 연꽃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인첸티드 로터스’ 컬렉션이 이를 대변한다. 동양적인 형태의 보디에 다이아몬드를 흐르듯 세팅한 인첸티드 로터스 컬렉션의 신비롭고 청아한 이미지는 순결한 결혼과 일맥상통한다. 특히 이어링과 브레이슬릿, 네크리스로 구성된 인첸티드 로터스는 결혼 예물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디자인으로 선보이니 눈여겨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