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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먼트 이어링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딱 하나만 스타일링해도 룩에 반전을 줄 수 있는 독보적인 존재감이다.

“셔츠나 티셔츠, 데님처럼 일상적인 룩에 커다란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줘보세요. 룩이 평범해도 스테이트먼트 이어링 하나면 드라마틱한 스타일이 완성되거든요.”

지난해 볼드한 골드 컬러 이어링으로 주목받은 브랜드 잉크(EENK) 디렉터 이혜미의 팁처럼, 이런 마법 같은 효과를 누리려는 여성들의 심리 덕분에 이어링 판매량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물론 스테이트먼트 이어링이 매일 착용하기 부담스러운 아이템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딱 하나만으로도 룩을 특별하게 완성해주는 그림 같고 조각 같은 주얼리라니, 이보다 더 매혹적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