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New-tro)란,
‘새로운’를 뜻하는 New와
‘복고풍’ 즉, Retro의 합성어다.
굳이 풀어 설명하자면
‘오래된 스타일을
새로운 시선으로 즐기는 것’을 뜻한다.
패션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구찌의 레트로 스타일,
발렌시아가의 로고 플레이,
프라다의 나일론 컬렉션 등을
이야기 할 수 있겠다.
1980-90년대 감성이
문화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
패션 트렌드 전선에 이름을 올린지도
이미 몇 시즌이 지났지만
올 봄에도 ‘뉴트로’는
여전히 주요 키워드로 자리잡을 것.
시린 겨울도 지나가는 듯 하니
봄에 어울릴 법한 뉴트로 스타일링 팁을
셀럽들의 인스타그램에서 찾아 봤다.
- @hyunah_aa 현아 인스타그램
- @hyunah_aa 현아 인스타그램
첫번째 아이템은 현아가 입은 도트 원피스.
레이스 블라우스와 진주 주얼리를 더해 연출한 후,
복고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실버 컬러의 백을 맨 현아의 스타일링은
뉴트로 스타일링의 좋은 예다.

JOSEPH
경쾌한 연노랑 도트 무늬가 포인트인
조셉의 실크 드레스.
매치스패션닷컴에서 40%할인해 34만원 대에 판매 중이다.

ZARA
세련된 레이스 패턴의 하이넥 톱.
커프스 디테일도 눈여겨보자.
자라에서 4만9천원에 판매 중이다.

HEIDI KLEIN
자연스럽게 올이 풀린 밴드 디테일이 특징인
하이디 클라인의 라피아 버킷햇.
매치스 패션 닷컴에서 15만원 대에 판매 중이다.

PRADA
추억의 애니메이션 말괄량이 삐삐가 떠오르는
프라다의 심플한 스트로 햇.
마이테레사에서 39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SOPHIE BUHAI
소피 부하이의 우아한 진주 호크 이어링.
쎈스에서 30만원대에 판매 중이다.
GUCCI
할머니 옷장에서 본 것같은 레이스 스타킹을 더해보자.
구찌의 레이스 스타킹 하나만으로도
복고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매치스 패션 닷컴에서 12만원 대에 판매 중.

MIU MIU
미우미우의 크리스털 장식 메리 제인 슈즈.
연핑크와 블랙 2가지 컬러로 준비되어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1백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SAINT LAURENT
생로랑의 메탈릭 실버 숄더 백.
롱 테슬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이 테레사에서 158만원 대에 판매 중이다.
- @jinkyung3_3 김진경 인스타그램
- @gojoonhee 고준희 인스타그램
- @daraxxi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두번째 아이템은 데님.
뉴트로 트렌드를 가장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방법이다.
헤어 밴드, 어글리 슈즈,
네온 컬러 톱이나
꽃무늬 셔츠 등을 더해 완성하면 더할 나위 없을 것.

ALEXA CHUNG
색감이 멋스러운 알렉사 청의 점프 수트.
마이테레사에서 48만원 대에 판매 중이다.

ACNE STUDIO
짧은 길이와 둥근 팔 실루엣이 매력적인
아크네 스튜디오의 재킷.
쎈스에서 64만원에 판매중이다

CALVIN KLEIN JEANS EST. 1978
슬림한 실루엣의 캘빈 클라인 진의 데님 팬츠.
파페치에서 33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CALVIN KLEIN JEANS EST. 1978의 팬츠 보러가기.

HELMUT LANG
데님 스타일링에 신선한 매력을 더해줄
헬무트 랭의 네온 터틀넥 풀오버.
네타포르테에서 26만원 대에 판매 중이다.

EQUIPMENT
주름 진 크레이프 원단이 특징인
이큅먼트의 플로럴 패턴 셔츠.
네타포르테에서 39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FENDI
별 패턴이 복고적인
펜디의 로고 플레이 헤드 밴드.
매치스 패션 닷컴에서 22만원 대에 판매 중이다.

ASH
기본에 충실해 활용도가 높을
아쉬의 어글리 어글리 슈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32만원 대에 판매 중이다.

@yoanaloves 정려원 인스타그램
세번째 아이템은 파워 숄더 재킷.
베트멍에서 시작된
파워 숄더 열풍은 아직도 식지 않았다.
려원처럼 마치 아빠 옷을 빌려 입은 듯
연출하면 된다.
이 때 와이드 팬츠까지 곁들이면
완벽 ‘아빠 슈트 룩’.
NEW아이템으론
시크한 운동화와 버킷 햇 정도로
포인트를 주자.

Y/PROJECT
자연스럽게 주름 진 원단이 멋스러운
와이 프로젝트의 재킷.
쎈스에서 149만원 대에 판매 중이다.

LOW CLASSIC
로우 클래식의 19SS 재킷.
공식 홈페이지에서 38만8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BALENCIAGA
파워 숄더 장인 집의 재킷.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324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HILLIER BARTLEY
힐리어 바틀리의 더블 브레스티드 체크 재킷.
큼지막한 라펠이 눈길을 끈다.
네타포르테에서 2백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MAISON MARGIELA
메종 마르지엘라의 모던한 와이드 팬츠.
차분한 베이지 컬러로 실용성이 높다.
마이테레사에서 74만원 대에 판매 중이다.

COMME DES GARÇONS
꼼데가르송의 핀 스트라이프 와이드 팬츠.
쎈스에서 82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GENTLE MONSTER
조금 더 확실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빈티지한 선글래스를 더하는 것도 좋다.
젠틀 몬스터의 메탈 프레임 선글래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28만원에 판매 중이다.

BURBERRY
버버리의 60년대 아카이브 스타일을
재해석한 시그니쳐 패턴의 버킷 햇.
공식 홈페이지에서 43만원에 판매 중이다.
- Bella Hadid
- Kendall Jenner
네번째는 빈티지 백.
뉴트로 패션을 완성해줄 아이템인
빈티지 백을 주목하자.
리얼 빈티지 백 혹은
과거의 잇 백을 재해석한 백 모두
뉴트로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PRADA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나는
프라다의 나일론 패니백.
쎈스에서 54만원 대에 판매 중이다.

LOUIS VUITTON
모노그램 캔버스와 모던한 실루엣이 특징인 토트 백.
루이비통 빈티지 제품이다.
파페치에서 200만원 대에 판매 중.

CHRISTIAN DIOR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재해석한 디올의 클래식 ‘새들 백’.
그 중 타임리스 버전의 뉴 새들백.
공식 홈페이지에서 350만원에 판매 중.

CHANEL
큼지막한 로고가 매력적인 보스톤 백.
샤넬 빈티지 제품이다.
파페치에서 370만원대에 판매 중.

FENDI
90년대 후반에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바게트백이
다채로운 컬러와 독특한 소재로 돌아왔다.
아직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구매가 어려우니
부티끄를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