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코트나 패딩 안에,
터틀넥이나 티셔츠와 레이어드해서 입고
봄이 오면 단벌로,
혹은 가벼운 아우터로 연출하기 좋은 가디건.
지금 에디터 눈에 쏙 들어온 가디건 5개를 소개 한다.

GUCCI

알레산드로 미켈레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가디건.
꽃 모양 단추, 로고 플레이 니트 원단과
컬러매치까지 지나치게 깜찍하다.
비슷한 컬러의 옷을 매치해 톡톡 튀게 스타일링 하거나
베이지나 블랙같은 클래식한 컬러와 매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3백20만원.

 

 

LEMAIRE by MATCHES FASHION

터틀넥 끝까지 촘촘하게 버튼을 장식한 가디건.
아우터 보다는 블라우스 느낌에 가까운 실루엣이지만
단추를 모두 풀어서 입어도 우아하다.
매치스 패션(Matches Fashion)에서 판매 중으로
가격은 100만원대.

 

 

8 by YOOX


아무렇게나 어떤 옷에나 걸치기 좋은
기본 스타일 가디건.
소매가 넓어 안에 든든하게 챙겨 입어도 불편하지 않다.
봄엔 블라우스처럼 단벌로 입고
청바지를 매치해도 좋겠다.
20만원대.

 

CLIF by Heights Store

큼직큼직한 아가일 패턴에
엉덩이를 완전히 덮는 오버사이즈 가디건.
아직 추운 초봄에 후드 티셔츠나
두꺼운 니트 위에 걸치기도 좋다.
남녀공용으로 8만6천원에
하이츠 스토어(Heights Store)에서 판매 중이다.

 

COS

스카프 네크라인이 매력적인 가디건.
여유롭게 맞는 사이즈로 편하게 입기 좋고,
넥 부분을 묶느냐 푸르느냐에 따라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담백한 블랙 슬랙스에 매치하면
가장 예쁠 것 같은 아이템.
11만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