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집 근처 1마일 반경에서 입을 수 있는 옷을 뜻하는 ‘원마일웨어’.
코로나 19이후 재택근무가 뉴노멀로 떠오르며 갖가지 원마일웨어가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스웨트셔츠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스웨트 팬츠와 세트로 짝을 이룬 기본 스타일링은 물론
진주 목걸이와 퍼 코트처럼 포멀한 아이템과도 하모니를 이루며
운동복 이상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감각적이고 질 좋은 스웨트셔츠를 구입할 수 있는
국내와 해외 브랜드를 소개한다.

 

HOTEL CERRITOS
호텔 세리토스

호텔 세리토스는 로스앤젤레스 외곽의 한적한 마을
세리토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미국의 전형적이고 평범한 곳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인지,
대학생의 유니폼이 떠오르는 그래픽 프린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휴양지에서 유용한 타월과 베스 로브도 구입할 수 있다.

 

 

CLOVE
클로브

골프와 테니스 웨어를 기반으로 전개하는 데일리 웨어 브랜드 클로브.
차분하고 세련된 컬러 팔레트의 스웨트셔츠를 비롯해 함께 입기 좋은
클래식한 니트 카디건, 로고만으로 포인트를 준 볼 캡 등
다양한 아이템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VPPLEMENT
브플먼트

세련된 색감의 미니멀한 스웨트 웨어를 찾고 있다면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론칭한 브플먼트를 주목할 것.
얼스 톤의 감각적인 컬러에 심플하게 로고로 포인트를 준
브플먼트의 스웨트 티셔츠는 브랜드 룩북을 보면 알 수 있듯
포멀한 아이템과 스타일링하기 좋다.

 

 

SPORTY & RICH
스포티 & 리치

인플루언서이자 비주얼 디렉터로 활동 중인
에밀리 오버그(Emily Oberg)가 론칭한 스포티 앤 리치.
동시대 여성들의 욕구를 정확하게 간파해,
편안하고 건강한 이미지에 럭셔리를 더한 룩을 제안하고 있다.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어떻게 스웨트 셔츠를 입었는지 떠올려보면 좋을 듯.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플레이리스트와 무드, 웰니스 등
브랜드가 추구하는 것들을 다채로운 컨텐츠로 즐길 수 있다.

 

 

GANNI
가니

스웨트셔츠를 사랑스럽게 연출하고 싶다면
가니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라운지웨어를 클릭해보자.
귀여운 스마일 아이콘이나 고양이 일러스트를 프린트한
브랜드의 감성이 담긴 스웨트셔츠를 구입할 수 있다.
소녀풍의 색다른 스웨트셔츠를 찾고 있다면 가니가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