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에이브릴 라빈
섹스앤더 시티의 캐리
21세기 초반 우리 모두의 패션 아이콘이었던 이들이
하나같이 사랑했던 아이템 중 하나.
바로 프린트 티셔츠죠.

요즘 에디터 눈에 든 21세기 초반 스타일 티셔츠를 소개합니다.
이 티셔츠의 매력을 배가시키려면
적어도 부츠컷 청바지,
카고 팬츠,
스웨트 팬츠
혹은 손바닥 넓이 정도의
짧디 짧은 미니스커트와 부츠에 매치 해주세요.

아, 통 굽 샌들도 필수입니다.

 

더오픈프로덕트
The Open Product

이름도 귀여운 ‘빅 도그 베이비 티셔츠(Bid Dog Baby T-Shirt)’.
왼쪽 스타일링 사진처럼 슬랙스에 매치해도,
오른쪽 사진처럼 부츠컷 팬츠와 데저트 부츠에 매치해도 멋스럽죠.
짧은 소매, 이른바 캡 소매 티셔츠는
자칫 팔뚝이 두꺼워보일 수 있으니
팔 선이 부각되는 것이 불편하다면 패스할 것.
이왕이면 핑크색을 선택해 통이 넓은 쇼츠와도 매치해 보자.
가격은 각 5만6천원.

 

시눈 SINOON

키치한 프린트가 매력적인 시눈의
‘포니 티셔츠(Pony T-Shirt)’.
스타일링 사진처럼 코튼 팬츠에도 잘 어울리지만
체크무늬가 더해진 스커트와 함께 해도 귀여울 것 같죠?
가격은 4만3천원입니다.

포니테일
PONYTAIL

패션 에디터 출신의 스타일리스트가 운영 중인 포니테일(PONYTAIL).
감각적인 룩북도, 인스타그램 피드도 매력적이지만
모든 여자의 로망을 파고드는 디자인의 옷과 액세서리가 정말 많죠.
특히 그 시대 필수품, 레터링 티셔츠.
룩북에서처럼 스포츠 브랜드의 짧은 바지와 함께 하니
더 매력적이네요.
가격은 5만9천원.

 

셀린느 CELINE

로고 티셔츠. 절대 절대 빼놓을 수 없죠?
그리고 지금 가장 핫한 브랜드, 셀린느(Celine)의 로고 티셔츠라면 더더욱 사수해야죠.
이왕이면 블랙핑크 리사가 입은 스타일의 크롭 티셔츠 어떨까요?
리사처럼 볼캡 그리고 스웨트 팬츠도 빼놓지 마시고요.
리사가 입은 톱은 현재 품절 상태.
대신 로고 크롭 티셔츠는 구매가 가능합니다.

가격은 49만5천원입니다.

구찌 GUCCI

21세기 초반 스타일에 있어 럭비 티셔츠를 빼놓을 수 없죠.
구찌 오버츄어 컬렉션엔 다양한 버전의 럭비 티셔츠가 등장했는데요.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뮤즈, 해리 스타일스처럼
짧은 데님 팬츠, 흰 양말 그리고 호스빗 로퍼를 매치해 보자고요.
하이틴 드라마에서 튀어나온 듯 귀엽지 않나요?
티셔츠 가격은 80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