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
고유하고 거룩한 한국의 미.
고유하고 거룩한 옛것, 그리고
이 땅에서 나고 자란 디자이너의 옷.
이토록 모던한 우리의 멋.
데님 크롭트 베스트 98만원, 스커트 1백79만원 모두 제이백 쿠튀르(Jaybaek Couture).

한글 타이포그래피가 돋보이는 홀터넥 톱 49만8천원 뮌(Munn).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류종대 작가의 작품.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수연이 연지 곤지에서 영감 받아 완성한 메이크업 룩.
절개 디테일이 독특한 후드 톱 35만6천원 푸시버튼(pushBUTTON), 입에 문 노리개는 고려방 갤러리 소장품. 배경의 동그라미는 일월오봉도의 해와 달을 표현한 것.

한겨울에 꽃을 피우는 고결한 선비의 상징 한란.

구조적인 형태의 드레스 1백40만원 선우(Sunwoo).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둥근 형태와 눈처럼 흰 바탕색을 지닌 달항아리는 고려방 갤러리 소장품.

자개로 공들여 장식한 가야금은 고려방 갤러리 소장품.

빈티지한 가죽 팬츠 1백59만원, 스카프 59만8천원 모두 김서룡 옴므(Kimseoryong Homme), 버선은 에디터 소장품.

단아한 꽃 모티프 드레스 가격 미정 제이든 초(Jaden Cho), 버선은 에디터 소장품.

한복 고유의 질감을 닮은 와이드 팬츠 가격 미정 막시제이(MAXXIJ), 버선은 에디터 소장품.
시어한 컷아웃 드레스 1백25만원 나욘(NAYON), 버선은 에디터 소장품.

조선시대 관모의 일종인 탕건을 연상시키는 크리스털 장식 비니 가격 미정 르쥬(Leje).

데님 튜브톱 드레스 가격 미정 나욘(NAYON), 가체처럼 스타일링한 크로셰 브라톱 가격 미정 르쥬(Leje).

순백의 백만송이버섯.

속곳처럼 실루엣이 풍성한 옐로 드레스 56만원 비뮈에트(Bmuet(te)).

형태가 기하학적인 색동 의자는 류종대 작가의 작품.
파워 숄더 드레스 1백33만원대 본봄(BONBOM).

시어한 셔츠 79만원, 팬츠 98만원, 주름 장식 벨트 54만원 모두 제이백 쿠튀르 (Jaybaek Couture), 뒤춤에 단 노리개는 고려방 갤러리 소장품, 버선은 에디터 소장품.

수묵의 담백한 분위기가 감도는 슬리브리스 드레스 가격 미정 민주킴(MinjuKim).

머리에 쓴 족두리 가격 미정 차이킴(Tchai Kim). 화이트 트렌치코트, 퍼퍼 재킷, 팬츠 모두 가격 미정 막시제이(MAXXIJ).

인조 털을 장식한 부츠 65만8천원 시즈어파(SEESAFAR).

소박한 꽃신은 중요무형문화재 제 37호 황한갑(1889~1993) 선생의 작품으로, 입춘 한복에서 소장 중.

헤어 아티스트 신가베가 꽃 모양 쪽머리를 더하고 가르마를 깊게 타 완성한 예술적인 헤어 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