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마피게
(Audemars Piguet)

©Audemars Piguet

오데마피게(Audemars Piguet)가 주요 워치 브랜드 중 처음으로 커버리지(coverage)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사이 오데마피게 부티크 혹은 공식 딜러를 통해 시계를 구매한 고객에게 구입한 날로부터 2년 동안 수리, 환불, 교체가 가능하도록 보증하는 서비스입니다. 단, 구매 고객은 1년 이내 해당 서비스에 제품을 등록해야 하고, 일련번호와 함께 시계를 소유했던 사진을 제출해야 하죠. 도난당한 경우에는 반드시 해당 사건에 대한 경찰 서류를 지참해야 합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7만 3천 달러까지 환불받거나 도난당한 모델로 교환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시계가 생산되지 않는 제품인 경우, 유사한 모델로 제공되죠.

 

리치몬드그룹
(Richemont Group)

@Richemont Group

스위스 제네바의 럭셔리 브랜드 그룹 리치몬드(Richemont Group)이 하이 주얼리 및 워치의 도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규 플랫폼 ‘인콰이러스(Enquirus)’를 런칭했습니다. ‘인콰이러스’에 제품을 등록하고, 분실 혹은 도난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면 각 브랜드의 직원과 경찰을 비롯한 집행 기관, 보험 회사, 중고 시장 관계자들이 제품에 대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실 또는 도난당한 물품의 거래를 어렵게 한 것이죠. 플랫폼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계정을 만들고 브랜드 및 일련번호 등의 제품 정보를 입력해둡니다. 분실 또는 도난당한 경우, 사법 기관 신고 외 해당 플랫폼에 상황을 공유하면 되는데요. 온라인 데이터베이스 ‘인콰이러스’에는 자사 브랜드를 포함해 175개 럭셔리 브랜드의 제품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