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싱어송라이터이자 화가로 활약 중인 마이큐. 김나영과 알콩달콩한 연애 중인 그는 김나영 못지않은 패션 센스를 보여주곤 합니다. 그의 스타일링 핵심은 컬러인데요. 블루 메시 볼캡에 블루 스트라이프 티셔츠, 데님 팬츠로 블루 톤으로 통일해서 입거나, 옐로 티셔츠에 스트라이프 데님 팬츠를 매치해 경쾌하게 연출합니다. 블루와 머스터드 컬러를 과감하게 매치한 비치웨어 스타일링도 눈여겨볼 만하죠.

 

이종원

본인의 남자친구가 마른 체형이라면 배우 이종원의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흔히 말하는 ‘남친룩‘의 정석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오버사이즈 옥스퍼드 셔츠에 폭이 넓은 데님 팬츠, 거기에 무심하게 매치한 볼캡까지. 과하게 꾸미지 않은 듯한 내추럴 스타일링이란 이런 것이겠죠?

 

자크뮈스

한국에 아티스트 마이큐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디자이너 자크뮈스가 있죠. 시즌별로 뚜렷하게 구분되는 키 컬러를 적용하는 것처럼 그의 사복 패션에서도 컬러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레드와 블루, 옐로 같은 채도 높은 색들을 과감하게 믹스 매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니엘 시몬스

영국에 거주하는 유튜버 다니엘 시몬스의 스타일링은 평소 도전하기 두려워하는 남자친구에게 제격입니다. 무릎까지 떨어지는 길이의 하프 팬츠에 루즈한 셔츠를 매치해 베이식하면서도 양말과 버켄스탁의 조합으로 룩에 포인트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심플하면서도 영민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