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ention! 구찌, NFT 경매에 발벗고 나선다

WILLIAM MAPAN_Bestiaire, Flamant Rose. 이미지 출처 https://nft.christies.com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글로벌 경매 회사 크리스티(Christie’s)와 함께 NFT 경매 프로젝트 ‘퓨처 프리퀀시: 제너러티브 아트와 패션에 대한 탐구(Future Frequencies: Explorations in Generative Art and Fashion)’를 선보입니다. 구찌는 크리스티가 8월 19일부터 미국 뉴욕 록펠러 센터에서 이틀간 개최하는 ‘크리스티 2023 아트+테크 서밋(Christie’s Art + Tech Summit 2023)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데요.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클레어 실버(Claire Silver), 에밀리 시에(Emily Xie), 윌리엄 메이판(William Mapan), 잭 리버만(Zach Lieberman), 보토(Botto), 헬레나 사린(Helena Sarin), 드라우프(DRAUP)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의 작품을 포함해 총 21개의 NFT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경매는 지난해 론칭한 크리스티의 온-체인 경매 플랫폼 크리스티 3.0에서 진행되고 아울러, 구찌의 온라인 갤러리 구찌 아트 스페이스에서도 이번 경매에 출품된 디지털 아트 NFT를 함께 소개합니다.

 

Attention! 걷기만하면 NFT가 내 손안

2023 DDP 45133 협력전시 「 □ To The Future」. 이미지 출처 https://ddp.or.kr

 

국내외 굵직한 콘퍼런스와 전시를 만날 수 있는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DDP)에서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투 더 퓨처(to the Furter) 전시를 개최합니다. 기후위기, 웹 3.0을 비롯해 총 5가지 미래 주요 키워드를 선정해 기성작가부터 요즘 핫한 신진작가까지 총 20명의 아티스트들이 각자가 그리는 미래를 디지털 아트로 담았는데요. 유명 NFT 작가 누이, 비주얼 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레지나 킴, 뉴욕 타임스퀘어 예술의 전당에서 작품을 선보인 김보슬 작가 등 현대를 살아가는 아티스트들이 그려낸 미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죠. 투 더 퓨처 전시는 오는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 가능합니다.

 

Attention! 최초의 NFT 신발 ‘사이버스니커’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 전시. 이미지 출처 snkrsunboxedseoul.com

 

국내 최대 규모의 스니커즈 전시인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이 2023년 9월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은 런던 디자인 뮤지엄의 월드 투어 전시로, 스니커즈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담았습니다. 6m 높이의 벽에 운동화 364켤레를 쌓아 올린 ‘아워월‘(Our Wall)이 특히 눈길을 끄는데요.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 전시에서는 나이키에 인수된 이티팩트가 내놓은 실제 현실과 증강 현실 그리고 가상 현실을 결합한 최초의 NFT 스니커즈 ‘사이버스니커’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스니커’부터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상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신발 마니아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