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5일,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4 S/S 서울패션위크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 현장은 패션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구성했습니다. 9개의 브랜드와 함께 DDP 야외에 위치한 어울림 광장에서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특히 프로그램 중에는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체험형 부스의 비중을 높여 K-패션 이외에도 K-콘텐츠 전체를 아우를 수 있도록 연출했죠.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던 2024 S/S 서울패션위크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먼저 세계 최다 수상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은 런웨이 스튜디오를 설치해 360도 카메라 영상 촬영을 체험하고 QR 코드를 통해 자신이 촬영한 영상을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9월 8일 진행되었던 서울패션위크 공식 애프터 파티 ‘SFW party : 더 런웨이 애프터글로우(The Runway Afterglow)’를 개최했습니다.
청담동 프레스티지 뷰티살롱 제니하우스가 운영하는 백스테이지 부스에서는 전문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헤어메이크업 터치업 시연 이벤트를 선보였습니다.
글로벌 드링크웨어 브랜드 스탠리는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딩 공간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게임존을 구성했습니다. 게임 미션에 성공한 시민들에게는 럭키 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는 디자이너 3인과 아이웨어 브랜드 3개가 협업해 디자인한 아이웨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K-아이웨어 쇼케이스를 운영했습니다. 빅팍(BIG PARK:) X 나인어코드(NINE ACCORD), 두칸(DOUCAN) X 노운(KNOUUN), 아조바이아조(AJOBYAJO) X 더블러버스(Double Lovers) 등의 아이템을 선보이며, SNS 포스팅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놓치지 않았죠.
나인커뮤니케이션은 ‘프로토홀로그램’ 시스템을 활용하여 방문객들에게 가상 피팅 및 디지털 홀로그램 체험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사내 스타트업 옛차는 브랜드 얼킨과의 협업으로 완성된 추억의 차 포니2 픽업을 전시했으며, 바이스벌사는 AI 포토슛 체험을 통해 체험객들이 기념 화보를 남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DDP 어울림 광장 한 켠에 위치한 그라운드 엑스 백월에서는 서울패션위크 현장 방문을 기념하는 서울패션위크 공식 디지털 배지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2024 S/S 서울패션위크 방문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블루카펫 존도 마련됐습니다. 블루카펫에서는 틱톡과 함께 패션 콘텐츠 챌린지를 진행해 시민들이 서울패션위크와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기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