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치마 트렌드는 양극으로 치달을 예정입니다.
아주 길거나 아주 짧거나 둘 중 하나죠.
니트나 스웨트 셔츠, 긴팔 티셔츠와 매치하면
강약 조절하기 좋은 마이크로 미니스커트를
소화한 셀럽 스타일을 살펴볼까요?

태연

태연은 요즘 가장 핫한 아이템
두 가지를 매치했습니다.
바로 베스트와 마이크로 미니스커트죠.

그녀가 착용한 마이크로 미니스커트는
양쪽 하단에
큼지막한 포켓 디테일로
카고 스타일을 강조했습니다.

포멀한 베스트를 매치해
너무 캐주얼해 보이지 않도록
믹스 매치한 센스가 돋보입니다.

닝닝

신곡 ‘Better Things’로 컴백한 에스파.
닝닝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SNS에 업로드했습니다.

그녀 또한 마이크로 미니스커트를 활용한
룩을 선보였는데요.

큼지막한 버클이 돋보이는
랩 스타일의 스커트를 레이어링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죠.

블루와 그린 컬러로 톤을 맞춰
닝닝만의 독특한 무드를 자아냈습니다.

김나영

피크닉에서도 스타일을 놓칠 수는 없습니다.
김나영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그녀는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 니트에
생지 데님 마이크로 미니스커트를 스타일링했습니다.

심플한 아이템의 매치로 간결한 룩이
그 자체로 멋스러워 보이네요.

주말에 피크닉을 계획 중이라면
나들이 룩으로 참고하면 좋겠어요.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오히려 아들을 출산하고
더욱 핫해진 엄마가 있었으니,
그녀의 이름은 바로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입니다.

요즘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그녀는
한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는데요.

벨트 장식이 돋보이는 플리츠스커트를 입고
반항적인 포즈를 취했습니다.

이 스커트는 과감한 디자인을
자주 선보이는 콜리나 스트라다의 것으로
긴 바지나 다양한 하의에도
레이어링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