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0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설립된 파네라이(PANERAI)는 수십여 년 동안 이탈리아 해군과 잠수 특공대에 정확한 성능을 갖춘 장비를 공급했습니다. 군납용 시계였기에 오랜 시간 동안 도전, 용기, 팀 정신 이상의 워치 메이킹에 헌신했고, 탁월한 기능과 내구성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해양 세계에서 혹독한 훈련과 놀라운 업적으로 유명한 네이비 씰(NAVY SEALs)과 파네라이가 만나 특수 다이빙 및 스포티한 속성이 특징이 워치 컬렉션이 탄생했습니다. 엘리트 군대를 염두에 두고 개발된 제품들을 확인해 보세요.

루미노르 마리나 네이비 씰

44mm 브루니토 스틸 케이스가 적용된 루미노르 마리나 네이비 씰 PAM01412는 아이코닉한 파네라이 모델의 복각 버전입니다. 각각의 타임피스에 고유한 개성을 부여하는 마감 처리가 적용되었죠. 모든 브루니토 스틸 케이스는 하나씩 수작업을 통해 완성되어 그 가치가 더욱 빛납니다. 스틸 케이스는 PVD(Physical Vapor Deposition) 처리되어 빈티지한 느낌을 자아내죠. 이 제품은 862피스 한정으로 출시됩니다.

파네라이와 네이비씰의 만남은 두 가지 루미노르 크로노 제품으로 이어집니다. 44mm 브루니토 스틸 케이스의 PAM01409와 카보테크™(CarboTech™) 케이스의 PAM01419입니다.

 

루미노르 크로노 네이비 씰 &
루미노르 크로노 카보테크™ 네이비 씰

카보테크™의 구조는 소재의 심미성과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어 시계의 본질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갔습니다. 복합 재료를 결합하는 고급 폴리머PEEK(Polyether Ether Ketone)와 얇은 카본 섬유 시트를 함께 압축하여 내구성을 더욱 높인 것인데요. 거친 환경 속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네이비 씰을 고려해 견고함을 다진 것이 엿보입니다. 또 정해진 거리에서 요트의 평균 속도를 측정하는 스피드 타키미터 스케일(Speed Tachymeter Scale) 기능이 탑재되어 있죠.

섭머저블 컬렉션에서 만날 수 있는 네이비 씰 모델은 섭머저블 비템포 네이비 씰 PAM01323과 익스피리언스 에디션인 섭머저블 크로노 네이비 씰 PAM01402, 이 두 모델입니다.

 

섭머저블 비템포 네이비 씰

PAM01323은 44mm 스틸 케이스와 베젤, 그리고 음영 처리된 오돌토돌한 질감의 블랙 다이얼이 매력적인 대비를 이룹니다. 케이스 백에는 네이비 씰 엠블럼이 인그레이빙되어 있으며  블랙 컬러의 러버소재로 이루어진 크라운과 스트랩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네이비 씰 대원들이 착용하는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과 그레이 카모플라주 패턴의 이중 소재 세컨드 스트랩도 눈여겨볼 특징입니다. 해당 워치는 스트랩을 쉽게 교체할 수 있는 도구가 함께 제공됩니다.

 

섭머저블 크로노 네이비 씰

파네라이는 스릴을 찾는 자들을 위한 익스피리언스 에디션인 섭머저블 크로노 네이비 씰 PAM01402를 선보입니다. 해당 제품에는 착용자가 푸시만으로도 이벤트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기능과 원하는 시점까지 카운트다운을 할 수 있는 전술 기능인 타임 투 타겟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반복 훈련과 시간 엄수가 생명인 네이비 씰한테는 안성맞춤이죠. 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3일간의 리저브를 제공하는 오토매틱 P.9100/R 칼리버를 탑재하고 있으며, 오직 50피스 한정으로 출시됩니다.

파라네이 타임피스 다섯 가지 모두 다이얼에 ‘NAVY SEALS’문구가 각인되어 있으며, 오직 파네라이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파네라이와 네이비 씰이 구현하는 용기와 결의를 손목 위에 감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