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일, 영국의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가 메종키츠네와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실용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스트리트 문화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이번 컬렉션은 메종키츠네의 여우 그림 자수가 각인된 퀼팅 재킷과 왁스 처리된 코튼 재킷, 리버서블 재킷, 체크 패턴의 버킷햇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습니다.
메종키츠네 디자이너 길다스 로엑 (Gildas Loaëc)과 마사야 쿠로키 (Masaya Kuroki)는 “두 브랜드 모두 우수성, 장인 정신, 혁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에서 결이 같아 이번 콜라보 컬렉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아우터 웨어 분야 바버가 가진 놀라운 헤리티지를 경험하며 창의적 비전과 새로운 스토리를 개발하는 등 상품을 제고하는 과정은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었다”라고 말했죠.

 

바버와 메종키츠네 컬래버레이션 상품들은 11월 2일까지 롯데 월드타워 몰 지하 1층에서 진행되는 바버 팝업 스토어와 여의도 더 현대 서울, 고양 스타필드 등의 바버 오프라인 매장과 LF 몰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습니다.